지난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의 현안문제 전반에 대해 질의

유성구의회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박석연 의원이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박석연 의원이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박석연(초선) 의원이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

박석연 의원은 첫 번째로 “진잠동에는 다문화 및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이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 타 동에 비해 여실히 부족하다”면서 “본 의원이 이에 따른 지원의 필요성과 대책마련에 대해 몇 차례 강조한 만큼 향후 진잠동 다문화 및 청소년 지원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을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

두 번째로 박석연 의원은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원주민 피해 최소와와 관련하여 “유성구 차원에서 원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과 생태자원 보존 병행에 대해 관련 계획이 있는지 질의한다”고 물었다.

박석연 의원은 마지막 세 번째로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 육성과 관련해 ‘유성구 치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한다”면서 “현재 관광자원으로서의 치유산업에 대한 접근방식 외에도 치유농업·치유의숲 지정·치유음식산업·유성온천을 활용한 수치료 등을 총 망라해 유성구 차원에서 치유산업 클러스트를 육성한다면 온천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재조명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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