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벚꽃의 낯이 붉어지더니 꽃비로 내린다.
잎들이 비로소 피어난다.
병아리 부리같이 피어난다.
꽃같다.
고향의 봄.
고향은 다시 돌아가서 삶을 처음처럼
다시 살아보고 싶은 열망이 내재 되어 있다고
허수경 시인은 갈파했다.
봄은 점점 붉어 오르고
나는 다시 봄의 꿈과 열망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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