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4대 부문 12개 과제를 담은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체계를 구축,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사전 컨설팅 제도 운용으로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 및 보호하는 한편 민·관·공 협업을 통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개선 등 생활밀착형 시책 등을 추진했다.
또한 구는 민간사업자·한국토지정보공사와의 협업으로 지적재조사 사업 시행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사전 제공하는 등 절차 개선을 통해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기간을 단축, 지역주민 간 갈등을 사전 예방하는 성과도 거뒀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 공무원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소영 기자
editor@newst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