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약 200명 당원 참여한 가운데 '민주당 세종시당' 총선 승리 단일대오 필승 각오
홍성국 세종시당위원장 "세종은 여성친화적 도시인만큼 여성의 강력한 힘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가길 기대"
김현옥 여성위원장 "여성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큰 만큼 막중한 책임감 갖고 임할 것"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나성동 디펠리체 8층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당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나성동 디펠리체 8층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당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나성동 디펠리체 8층에서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현옥) 발대식을 당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국(초선, 세종갑) 세종시당위원장·강준현(초선, 세종을)·이재정(재선, 경기 안양 동안을) 전국여성위원장·이춘희 상임고문(전 세종시장)을 비롯하여 각급위원회 위원장과 전·현직 세종시의원 및 고문단 등 다수가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하고, 내년에 있을 22대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국 세종시당위원장은 “우리 당의 연이은 발대식을 통해 세종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끌고 가는 도시라는 것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시민에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세종은 여성친화적 도시인만큼 여성의 강력한 힘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은 “여성 정치인의 길이 녹록치 않지만 변화하는 시대와 함께 하는 자세 또한 중요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긍정적인 역할에 앞장서는 여성위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강준현 의원은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은 낡아빠진 제도와 관습이라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처럼 윤석열 정부에 맞서 온 당원이 뜻을 함께해 구태정치를 깨뜨려야 한다”면서 “여성위원회가 앞장서주길 바라며 저 역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상임고문은 “지난 선거 패배는 우리 당의 실패라기보다 대한민국의 실패·작게는 세종시의 실패라고 생각된다”면서 “그만큼 더 큰 책임을 느껴야 하며, 보다 단합된 모습을 통해 다시는 실패를 겪지 않고 계속해서 승리하는 민주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나성동 디펠리체 8층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당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한 가운데, 김현옥 여성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나성동 디펠리체 8층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당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한 가운데, 김현옥 여성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공

김현옥 여성위원장(세종시의원)은 “올 한 해 동안 의미 있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민주당 여성위원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누구나 참여해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당원 문화를 만들겠다”면 “여성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큰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의 특별강연·슬로건 제창·여성위원회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 발표회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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