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15일 시당에서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당당한 여성파워’라는 모토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적 문제를 여성의 힘으로 변화시키려는 마음이 모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을 변화시키기 위해 당직자 공모를 통해 새롭게 여성위원장을 인선했으며, 나비효과로 국민의힘의 여성위원회가 젊어졌다”면서 “국민의힘에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은권 위원장은 “여성정책에만 국한하지 말고,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정책에 대해 여성위원회에서 의견을 주면, 대전시와 국민의힘·대통령에게 적극 건의하겠다”면서 “여성위원회가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당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당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나라를 올바르게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여성의 힘이 필요하다”며 “여성위원회에서 당과 나라에 새로운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혜영 여성위원장은 “아직 주변의 젊은 여성들은 정치라고 하면 어려워하고 거부감을 느낀다”면서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개선되었음 하는 것을 정책에 반영하고, 민심과 소통하는 가교가 되어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여성위원회가 되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은권 위원장을 비롯하여 허진 청년위원장(전국청년위원장협의회장)·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유혜영 여성위원장 및 여성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