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빅데이터위원회 개최

대전시가 13일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3일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3일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빅데이터위원회는 데이터사업 추진 자문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연구·출연기관 전문가, 기업,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상환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한 ▲ 데이터안심구역 및 오픈랩 조성 ▲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 빅데이터 정책지원시스템 고도화 등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에 데이터를 제공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청년인턴들에게는 데이터 정제·구축 등 관련 업무 경험을 제공한 청년인턴십사업의 성과도 공유했다.

이어 위원들은 대전시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중장기 기본계획 및 빅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듣고, 민선 8기 디지털 플랫폼 시정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문했다.  

정재용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대전을 데이터 기반 정책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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