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7일 맥키스컴퍼니가 구 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112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기탁식 기념 촬영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7일 맥키스컴퍼니가 구 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112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기탁식 기념 촬영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7일 맥키스컴퍼니가 구 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112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019년 협약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이제우린' 소주 1병 판매 시 5원을 적립해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2000만 원, 2021년 1231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는 1129만 원을 기탁해 3년간 총 4360만 원이 전달됐다.

금년 기탁금액은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의 희망스타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웅래 회장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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