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전 발전을 이룩할 것" 역설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5일 시당에서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 직후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이 다소 취약한 부분이 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라”면서 “또 이렇듯 국민의힘이 부족한 시민사회 분야를 보완하고 채워주는 위원회가 대외협력위원회라”며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민주당은 국회 다수 의석을 무기로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해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은권 위원장은 이어 “말 그대로 말로만 민생을 외치고 있다”고 강조한 후 “일하지 않는 국회·민생을 볼모로 정쟁만을 일삼는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대외협력위원회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은 “정권교체·권력 교체가 됐음에도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은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국민이 선택한 새로운 대한민국, 자유대한민국과 원칙과 법이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이 위해 대외협력위원회가 앞장서 달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수봉 대외협력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난 6개월은 민주당의 발목잡기뿐 다른 것은 생각나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땀과 노력으로 어렵게 이룩한 대한민국 정부를 막무가내 식으로 인정하지 않고 끌어 내리려는 민주당의 국회 독재에 맞서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의식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기필코 국민들의 뜻을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전수봉 대외협력위원장·대외협력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