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복수초등학교 핸드볼부가 지난 21~27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7회 김종하배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각 시·도를 대표한 총 13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전에서 우수한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이며 조1위로 결승에 진출한 대전복수초는 결승전에서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만나 16대 18로 패하면서 아쉽지만 은메달에 머물렀다.

대전복수초 김명희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값진 은메달을 따내 무척 대견스럽다. 자랑스런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하며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수고한 지도교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대전복수초등학교 핸드볼부는 2016년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2017년·2020년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2022년 제7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은메달, 이번 제7회 김종하배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