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박사가 들려주는 이명·난청 이야기(10)

가수 #아이유가 지난 9월 18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이유 콘서트〈더 골든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1년 전부터 귀질환(#귀먹먹함과 #청각과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 놓아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아이유는 팬들에게 말하기를, 심각한 것은 아닌데 귀를 본인이 콘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 1년 전부터 이어졌다고 말을 했습니다.

병명은 이관개방증으로 알려졌습니다.

증상을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종종 느끼는 경우인데 실예로 높은 산에 올라가거나 비행기를 타고 이륙하거나 착륙 할 때 귀가 막히는 느낌 내지는 귀에 물들어 간 것 같은 느낌이지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높은 산에 가거나 비행기를 타고 이 착륙 하는 경우 귀먹먹함, 

내지는 귀가 막힌느낌 귀에 물들어간 느낌을 경험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코를 막고 바람을 불어 넣는 다거나 침을 삼키면 막혔던 귀가 뽀보봉하며 뚫리는 것이 정상인데, 문제는 #아이유의 경우는 높은 산에 올라가지도 않았고, 

비행기를 타지도 않았는데 귀에 물이 찬 것처럼 꽉 막힌다는 것이지요.

더 큰 문제는 아이유의 경우는 이런 상황에서 코를 막고 바람을 불어 넣는 발살바나 침을 삼키는 행동을 아무리 해도 결코 뚫리 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이관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다면서 #이관개방증이라고들 하지만 실제로는 이관개방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병의 정식 명칭은 이충만감으로 귀가 꽉 찬 것 같다는 뜻이지요.

 

귀먹먹함&청각과민증 

하지만 이병을 앓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귀가먹먹하다, #귀가멍멍하다, #귀에 물 찬 느낌, #귀가 막힌 느낌, 또 일부는 #귀가 답답하다. #귀에 압력을 느낀다고들 말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어디서 시작이 되었고 누구를 통해서 그렇게 알려지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관개방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면서 #이관개방증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이유가 이 병을 앓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마도 앞으로는 #아이유병으로 더 잘 알려지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일본에서 "눈의 꽃”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여가수 “#나카시마 미카”도 아이유와 같은 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아이유가 앓고 있는 #이관개방증은 귀먹먹함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잘못 알려진, 한마디로 오진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말하는 분명한 근거는 소리닥터 백구한의원에서는 전혀 이관하고 관련이 없는 방법으로 귀먹먹함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귀먹먹함은 수술로 고치기 힘든...

분명한 것은 결코 약으로도 수술로도 침으로도 고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치료하냐구요?

소리로 치료를 합니다. 어떠한 약도 쓰지 않고 수술도 하지 않고 침도 놓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정말로 빠르고 신기하게 먹먹함이 뚫린다는 것이지요.

특히 젊은 사람들의 경우, 청력이 좋은 사람들의 경우 나아가 심하게 소음에 노출되어서(가수 아이유처럼 음악을 많이 해서 ) 생긴 경우, 그리고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긴 경우, 그 효과가 신기하리만큼 빠르고 확실하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나이가 드시고 소음에 노출이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귀먹먹함 현상이 생기는 여성 분들이 최근 들어 늘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원인이 다르기에 소리 치료로는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이는 원인이 다르기에 치료 방법 또한 달라진답니다.이러한 경우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전혀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그러면 귀먹먹함이 왜 생기는지 원인이 궁금 하실텐데 원인은 앞에서 어느 정도 설명을 드렸듯이 첫 번째는 장시간의 소음 노출입니다. 

최근들어 13살 14살 등 청소년들에게도 귀먹먹함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바로 장시간의 이어폰 사용 때문이지요.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 될 수도...

두 번째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사람 몸 어느 곳이든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답니다. 사람마다 약한 부위가 다 다른데 귀 쪽이 약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 귀먹먹함이 생깁니다. 더 큰 문제는 소음성이나 스트레스성으로 인해서 생긴 귀먹먹함 즉 아이유 병은 다수가 청각과민증이나 스트레스성 이명을 동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난청은 불편하고 이명은 고통스럽습니다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명이나 난청은 대부분이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고 그 병 자체에서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귀먹먹함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당뇨병과 비슷해서 시간이 가면서 여러 가지 청력관련 합병증을 유발하는 아주 못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니 청각과민증이나 귀울림, 이명, 이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세 번째는 혈행성인데 소음에 노출되지도 않았는데 귀먹먹함이 생기는 경우로 대부분이 중년 여성분들에게 많이 오는데 완경기를 맞이하거나 갱년기가 오면서 많이 나타나고 있답니다.

 

귀먹먹함 치료 개선사례

많은 분 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리라고 생각되는 만큼 몇 몇 치료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귀먹먹함 사례1. 천안에 사시는 권*영님

귀먹먹함 상담일지
귀먹먹함 상담일지

이 분은 전화로 영업을 하시는 분이기에 하루에도 많은 시간을 통화를 해야 해서 소음에 노출이 심한 경우였습니다. 서울에 유명하다는 병원을 여러 군데를 다녔으나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고 치료비도 상당히 들어간 상황였지요.

먹먹함의 합병증으로 이미 이통 증세와 청각과민증도 함께 있는 상황었습니다.

통화내용
소리닥터. 아~ 어제는 너무 신기해서 잠을 못잤다는거요?
권*영님. 네, 너무 이게.. 하루만에 이게.. 
소리닥터. 하루만에 좋아졌다는 거요?
권*영님. 네, 어제 거기서 치료받고 와가지고 귀가 뚫려서 너무 신기해서 잠을 못자겠는거예요. 

이 분의 경우 장시간 소음에 노출 되어서 생긴 귀먹먹함이기에 여기에 청력도 좋고 나이도 아직은 많지 않은 상황여서 앞에서 말했듯이 빠른 효과를 본 것이지요.

치아의 경우도 인플란트를 하는데 있어서 잇몸이 무너진 경우 기초를 다지고 인플란트를 하고, 또 여러개를 할 경우 기둥을 세우고 하듯이 먹먹함과 이통 청각과민증은 각각 치료방법이 다르기에 하나씩 고쳐야 해서 이통과 청각과민증을 치료하는 데는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였지요. 그것도 한쪽이면 쉽지만 양쪽이면 따로따로 해야 하기에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없던 이명도 생겨서 이명까지 총 4가지의 병을 치료해야 하기에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이 분은 첫날 먹먹함이 없어지는 놀라움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녹음을 해서 들려주시라는 선행도 베풀어 주셨답니다. 지면을 통해서 감사드립니다.

 

▷ 귀먹먹함 사례2. 광주에 사시는 여성 의사분

귀먹먹함 상담일지
귀먹먹함 상담일지

또 한 분도 비슷한 사례인데 이 분은 광주에 사시는 여성 의사분이십니다. 이 분은 의사분이시기에 소음에 노출되기보다는 스트레스를 좀 심하게 받는 경우였지요. 남편 분도 의사 선생님이시라고 들었답니다. 의사 선생님이신데 당연히 병원에는 가셨을 것이고 이것저것 다 해보셨겠지요.

이분 역시 청력도 좋았고 생긴 지도 얼마 안 된 상황이고 나이 또한 그리 많지 않아서 빠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했었지요.

특히 이관개방증으로 알고 있었을 터이기에 그와 관련된 치료도 이미 받았었구요. 그럼에도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리닥터를 찾아왔답니다.

의사 선생님 이시기에 현대의학으로도 치료가 안 되는 귀먹먹함을 소리로 고친다고 하니 의심이 많이 가고 믿기가 어려웠지요. 

그러다 보니 궁금한 것도 많아서 소리 치료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 들다보니까 이것저것 많은 것을 묻기도 했답니다.

이분은 먹먹함이 양쪽에 있는 상황에서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청각과민증과 이명도 함께 있었습니다. 먹먹함이 가져온 합병증이었지요

그런데 양쪽 귀의 먹먹함이 하루 만에 없어지는 이 놀라운 기적에 정말로 신기해하시며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를 주셨답니다.

통화내용
광주 여의사. 치료도 안했는데 왜 왼쪽 귀까지 좋아졌지요?
소리닥터. 왼쪽 귀까지 귀 먹먹함이 다 좋아졌어요?
광주 여의사. 네, 왼쪽 귀도 괜찮구, 오른쪽 뒤도 먹먹함이 없구요.

이 분 역시도 아직은 젊고 청력도 좋은 상황에서 소음이 아닌 스트레스에 노출이 심해서 온 경우이기에 아주 빠른 효과를 본 것이었습니다.

청각과민증도 먹먹함이 없어지면서 함께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의 경우가 그런 경우였지요.

두 번 째는 이명 치료에 들어갔는데 이러한 이명은 스트레스성 이명이기에 빠르게 효과를 보아서 두 번 방문하고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답니다

너무도 신기함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라며 본인의 말을 녹음해서 들려주라는 고마움도 베풀어 주셨답니다.

지금 확인을 해 보셨듯이 소리닥터 백구한의원이 이관과 관련된 약물 치료를 했다면 이관개방증이라는 진단이 맞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전혀 다른 치료 방법 즉 소리를 가지고 치료를 했다면 그것도 거의 하루 이틀 만에 길어야 며칠 만에 먹먹함이 나았다면 분명 이관하고는 관련이 없는 것이겠지요.

 

소리닥터는 희망합니다.

가수 아이유에게 이러한 내용이 전달이 되어서 하루 빨리 소리닥터 백구한의원을 찾아와서 치료를 받고 빠른 시간에 완치 되어 계속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멋진 노래를 불러주기를요.

솔직히 말해서 아이유가 부자인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요. 그러니 유명하다는 병원이나 한의원 안 가본 곳이 없을 것이고 안 해본 치료 방법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도 전혀 효과를 못 보고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다 보니 팬들에게 고백을 한 것이겠지요.ㅠㅠ

그러면 왜 소리닥터 측에서 연락을 해보지 안 하느냐고도 하실 것입니다.

왜 안해봤겠습니까?

그런데 워낙 유명한 가수이다 보니 정말로 연락하기가 어렵고 접근하기가 어렵더군요ㅠㅠ

그래서 생각 끝에 이러한 글을 쓰게 됐고 행여 아이유와 연락이 닿을 수 있는 분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칠 수 있는 확신과 자신이 있답니다

그 이유는 #아이유는 아직은 30살의 젊은 나이이고 음악을 오래해서 소음에 노출이 심한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여지기에, 물론 청력검사를 안 해봐서 청력 상태가 어떠한 지는 모르겠으나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므로 빠른 치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염려 되는 것은 귀먹먹함으로 병원에 가면 일부 병원에서는 돌발성난청이라고 진단을 하고, 또 일부에서는 이관개방증이라고 하면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거나 고막주사를 마구 놓는 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막주사를 많이 맞는 경우는 일시적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으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작용으로 인해서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많이 맞을수록 정말로 소리치료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혹 아이유도 고막주사를 많이 맞았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되는 상황이지요.

분명이 말씀 드리지만 스테로이드제는 치료제가 아니고 임시완화제라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나타나는데 일부는 얼굴이 퉁퉁 붓는 경우 일부는 뼈 마디마디가 쑤시는 경우, 혹은 근육이 쪽 빠지는 경우, 혹은 간 수치가 몇 배로 올라가는 경우,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어지러워서 쓰러지는 경우, 잠을 못 자는 경우 등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래도 나으면 다행인데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정말로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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