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3년도 본예산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의결 예정
송봉식 의장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구정 전반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있다면 과감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구민을 위한 민생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달라"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1일 제26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22일까지 3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60회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3년도 본예산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송봉식 의장은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개회사를 시작한 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구정 전반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있다면 과감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구민을 위한 민생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달라”면서 “구민여러분 모두 다가 올 새해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올 한 해 뜻 깊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하고,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하며,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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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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