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세종시청에 마련된 분향소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과 영면 기원
"정부는 조속한 사고수습과 피해자 지원, 나아가 진상규명을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에도 힘써야 한다" 강조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지난 1일 세종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분향 및 헌화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과 영면을 기원했다. / 정의당 세종시당 제공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지난 1일 세종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분향 및 헌화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과 영면을 기원했다. / 정의당 세종시당 제공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지난 1일 세종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분향 및 헌화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과 영면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세월호 참사 이후 8년 만에 또다시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는 점을 지적한 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와 지자체는 자신의 임무를 방기했다”면서 “사회 안정망의 미비로 더 이상의 억울한 희생이 나와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조속한 사고수습과 피해자 지원, 나아가 진상규명을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세종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 속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생명의 가치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면서 “정의당은 산업 일선과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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