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홍보는 아쉬워"

28일 대전 중구 문창시장 옆 하상주차장.
'문창동 한마당 마을축제'를 찾아 온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행사 참여 주민 대부분은 70대 이상 노인층이다.
주민들은 공연, 노래자랑, 놀이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오랜만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축제 홍보가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들렸다.
반려견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축제를 하는지도 몰랐다. 근처를 산책하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오게 됐다"며 "다음에는 동사무소에서 먼저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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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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