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25일 시당에서 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한동권)와 문화예술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호) 임명장 수여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당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환경 및 문화예술분야의 문제점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환경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이라는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뿐만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오늘 임명 받으신 환경특위 여러분께서 사회적으로 지구온난화‧대전시 금고동 쓰레기매립장 문제, 개인적으로 종이컵‧비닐봉투 사용 금지 등 우리 삶에 밀접해 있는 환경문제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좋은 아이디어을 모아주신다면 어느 정당보다 국민의힘이 환경문제에 앞장 설 수 있다”며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은 “환경문제 부분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어 대전시에서도 빠질 수 없는 화두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개선‧대안‧정책등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국민의힘에서 정책을 제안해주시면, 다른 사업보다도 우선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 건의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진행된 문화예술특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은권 위원장은 “여러분들이 지역에서의 어려움을 잘 안다”면서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전지역 문화예술을 위해 앞장서주시면, 이를 시작으로 대전시의 문화예술이 바뀌고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대전의 모습을 이룰 수 있다”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독려했다.

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모였다”면서 “국민의힘에서 문화예술인들을 이끌어주시고, 기회를 주길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은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조성환 고문단 회장·한현택 정치통합특별위원장·박현아 뷰티산업발전특별위원장·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