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과 6.1 지방선거 등 두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균열된 민심 하나로 규합
한현택 정치통합특별위원장 "나라가 바로서기 위해서 정치통합을 통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를 이루어 대전시당 더 나가서는 윤석열 정권에 힘이 돼야 한다" 강조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0일 시당에서 정치통합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한 가운데, 한현택 정치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2대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0일 시당에서 정치통합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한 가운데, 한현택 정치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2대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20일 시당에서 정치통합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대 대선과 6.1 지방선거 등 두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균열된 민심을 하나로 규합하기 위해서 정치부터 통합되어야 한다는 뜻에 따라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현택 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통합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자리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 직후 인사말을 통해 “한현택 위원장을 필두로 오늘 임명 받으신 분들이 모두 하나 되어 국민의힘의 정치통합을 이루어 낸다면 국민의힘에 힘이 실리고 이는 윤석열 정부의 힘이 된다”면서 “대전시당에서는 정치통합을 이루어 내기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한현택 정치통합특별위원장은 “지금 국회가 여소야대 상황이다 보니 윤석열 정권은 식물정권이 되었다”면서 “나라가 바로서기 위해서 정치통합을 통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를 이루어 대전시당 더 나가서는 윤석열 정부에 힘이 돼야 한다”며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과 박현아 뷰티산업특별위원장 그리고 한현택 정치통합특별위원장과 정치통합특위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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