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충남 최초 및 최대 규모의 모듈러 교실 설치 당진중학교 방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현지 의정 활동에 나선 가운데, 충남 최초 및 최대 규모의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여 사용 중인 당진중학교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이효성 의원 / 이효성 의원 제공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현지 의정 활동에 나선 가운데, 충남 최초 및 최대 규모의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여 사용 중인 당진중학교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이효성 의원 / 이효성 의원 제공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지난 18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현지 의정 활동에 나선 가운데, 충남 최초 및 최대 규모의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여 사용 중인 당진중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효성 의원(초선, 대덕구1)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지난 회기에서 다루었던 내용임과 동시에 현재 대전에서 뜨거운 감자로 쟁점화 되고 있는 모듈러 교실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서류와 자료조사에 의한 정보 이외의 장단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파악해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이날 담당자에게 안전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는데 “이곳 당진중학교의 경우 기존의 모듈러 교실의 문제를 보완해 학부모가 요구하는 사양을 적용했고, 특히 안전성 부분에서 일반 건축물에 준해 준공했다는 부분은 눈여겨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생들에게 인터뷰를 해보니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층간소음도 매우 적고 오히려 일반 건물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모듈러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싶다는 등의 내용을 직접 들어보니 정형화된 모듈러 교실을 보완해 적용한다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또한 만족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이 소속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당진중학교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의정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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