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적극행정·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부터 각 부서에서 발굴한 20개 혁신사례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6개 사례를 선정하고, 청년·주민·직원 대상 온라인 투표와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해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동행매니저', 우수 사례로는 '산림분야 드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사업'이 선정됐다.
'지방세입금 무인수납시스템 도입'과 '주민 맞춤형 생활폐기물 라벨지 홍보물 제작' 사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 담당자에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과 국외 정책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사례는 카드 뉴스로 제작해 대내외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혁신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들을 발굴․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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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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