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 8일 마라톤 대회, 각 동에서 열린 축제 현장 등에 참여하며 하루의 일과를 '환경, 소통, 봉사' 실천으로 소화했다.
서 청장은 ‘제12회 서구청장배 마라톤 대회’로 이날 하루를 시작하면서, 생활체육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며, 구민의 여가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구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개최된 ‘반딧불이 먹이주기, 제12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제8회 금강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환경보전을 위한 사명감을 강조했다.
한편, 서 청장이 이날 환경의 날 행사가 개최된 노루벌과 장태산을 연결해 국가 정원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다음 행보로 이어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현장에서 서철모 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과 다문화 세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봉사에 참여했다.
이후 ‘월평1동 반달마을 축제, 관저2동 마을축제, 월평2동 선사마을 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임 100일, 열심히 구정을 펼쳐왔다"며 "구민들이 서서히 마음을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자세로 구민의 실생활에 유용한 변화를 주는 힘찬 서구를 만들겠다"며 "구민들께서도 함께 동참해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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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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