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인동 3.16 만세로 광장
대전 동구 신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인동 3.16 만세로광장에서 ‘제5회 신인동 마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인동 마을음악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과 낭만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3년 만에 마련됐다.
마을음악회는 △식전공연(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개회식 △초대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이 진행되며,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어 주민 전체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30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주시중 신인동 마을음악회추진위원장은 “호국보훈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신인동 3.16 만세로 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신인동 마을음악회를 주민들과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음악과 함께 가을의 낭만에 젖어보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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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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