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조성지원 등 10건 심의 ·가결

대전시는 21일 2022도 제2회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전시 3개 부서와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등에 기탁된 10건의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이날 기부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지원사업에 대한 기탁금품 등 총 4억 14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 접수를 심의 가결했다.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기부금품은 지정해 주신 용도로 투명하게 쓰여질 것”이라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목적사업에 적정여부를 심의해 접수를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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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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