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명이 참여... 진로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인기

대전시는 지난 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꿈 JOB G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지난 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꿈 JOB G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지난 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꿈 JOB G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회 행사였다.

대전서부지원교육청 진로지원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진로체험ZONE‘과 그 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드림ZONE‘ 등 총 13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진로 레크리에이션 진로야 놀자‘, ’O·X퀴즈 프로그램‘ 등은생생한 진로 ·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적극 계발하고, 꿈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 가득한 미래를 꿈꾸면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과 캠핑 버스킹'을 주제로 오는 10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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