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개발교육 4강좌, 문화여가 활동교육 4강좌 수강생 모집

대전중장년지원센터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개발교육 및 문화여가 활동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개발교육 및 문화여가 활동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직업훈련 개발교육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커피머신 관리사 ▲치매케어 요양보호사 ▲IT(정보기술)교육 서포터즈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문화여가 활동교육은 ▲50+타로상담사 ▲내 몸 사용설명서 ▲유튜브스타★ ▲팝x인문학 콘서트 등 4개 강좌로 진행된다.

소형설기계 면허취득 과정은 수강료 80% 지원해주며, 커피머신 관리사 과정은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 경험자, IT교육 서포터즈과정은 2학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치매케어 요양보호사 교육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세~64세(1959년생~1973년생) 중장년은 누구나 가능하며, 중장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별 1개 과정,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 가능하며, 정원을 초과할 경우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 실습을 제외하고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내 중장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자격증 및 재료비용 등 별도로 발생하는 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김종민 대전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경력개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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