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3일 제26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소관 조례안 6건과 동의안 3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송대윤 (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의원은 ‘대전시 마권장외발매소 주변지역 지원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해 “지난 7년간 연간 3억 원의 지원금이 월평동 마사회건물 주변지역에 지원돼 주변 상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폐지 조례안에 따라 지원이 중단되나, 앞으로 혁신창업공간 조성 등 관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국방혁신도시 대전 범시민 추진위원회 위원 구성방안, 운영방법 등에 대해 추가 질의했다.
이날 산건위 소관 ‘대전시 근로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안’ 등 조례안 6건 및 ‘일자리경제분야 출연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은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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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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