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급차량에서 새 생명의 탄생을 도와준 구급대원들이 구급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새벽 반석동에 거주하는 임산부로부터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임산부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출산이 임박해져 차량 안에서 출산을 유도했으며, 산모는 새벽 5시경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하여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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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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