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 돌입한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시도지사 경선은 22~25일 치러질 예정이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주민여론조사(안심번호)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전시장 경선에는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과 허태정 현 시장이 맞붙는다. 충남지사 경선에는 양승조 현 도지사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경쟁한다.
세종특별자치시장 경선에는 배선호 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부위원장, 이춘희 현 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참여한다. 1차 과반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4월 28일 ~ 5월 1일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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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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