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 ‘소외’란 말을 듣지 않도록, 대전시의회에서 구민의 아들 저 손희역이 최선 다할 것“

손희역 대전시의원 / 뉴스티앤티 DB
손희역 대전시의원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손희역 대전시의원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대덕구 오정, 대화, 법 1·2동 제1선거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손 의원은 13일 출마선언문을 배포하고, 재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했다.

손 의원은 “저는 오늘 엄중한 각오로 대덕구 제 1 선거구 시의원 재선 도전을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며 “존경하는 대덕구 유권자 여러분. 저는 대전 지역구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되어 대덕구민의 한결같은 지지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난 4년간 정말 열심히 뛰어왔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오정, 대화, 법 1·2동 분들의 후원과 지지를 에너지 삼아 어떠한 어려움에도 좌고우면 하지 않고 오로지 우리 대덕구와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라며 “지난 4년 저는 대전광역시 의정활동을 통해 대덕구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우리 사랑하는 대덕구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지원 조례, 가로수 식생활성 조례 등을 전국 최초로 발의해 전국적 관심을 받은 일은, 모두 우리 대덕구민의 가르침과 조언 덕분에 일군 성과입니다”라며 “우리 대전시민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제가 앞장서서 추진한 영아지원금 30만원 지급을 비롯해 6.25 참전 용사·베트남 참전 용사, 5·18 유공자 보훈수당지원 조례 등을 제정한 것은 모두 우리 대덕구민이 좀 더 평안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우리 모두의 결과물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어린이집 취사부 지원, 복지관 커뮤니티 시설 지원, 장애인 복지관 증축 등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우리 지역구민의 응원과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라며 “이 외에도 저는 우리 지역의 오랜 현안인 오정동 분뇨 처리장 이전, 대화동 미세 먼지 차단 숲, 법1동 은행나무 수종 교체, 법2동 소류지 개선 사업 등을 완료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또 “우리 대덕구민, 특히 오정, 대화, 법 1·2동의 가족분들이 전폭적으로 저를 믿어주시고 지원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라며 “4년 동안 대덕구민의 사랑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지만, 아직 저는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함께 다시 한 번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 우리 오정, 대화, 법 1·2동 발전의 밑바탕을 그렸다면, 이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며 “우리 오정, 대화, 법 1·2동 주민 분들의 가려운 곳을 긁고,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손 의원은 “법1동은 아직도 밤길이 어두워 주민들이 불안해하십니다”라며 “법1동을 밝게 하고 법2동은 계속해서 수목과 계족산 관리, 줄어드는 학생으로 인한 학교 관리가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정동은 여전히 부족한 인도와 차선 분리, 구청사 이전에 따른 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라며 “대화동은 마무리하지 못한 도심 재개발과 도심 가꾸기 사업 등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손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의 경험을 제대로 쌓은 제가 시의회에 다시 입성해 지역 현안을 세밀하게 살펴 완료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라고 다짐한 후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구민 여러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며 “저 손희역을 믿고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그는 “대덕은 저의 소중한 안식처입니다”라고 강조한 후 “저는 대덕에서 자랐고, 대덕에서 초, 중, 고를 나왔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대덕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 것이고, 제 가족 모두 대덕가족으로서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손희역 의원은 “뼈 속까지 대덕 사람인 저 손희역은 누구보다 대덕을 잘 알고, 대덕발전을 고대하는 사람입니다.”라며 “우리 구민 여러분과 함께 같은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저 손희역이 대덕구민의 자랑스러운 아들로서, 또 구민의 형, 아우로서 다시한 번 지역발전을 위해 달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십시오”라며 “이제 구민의 힘으로 재선의원이 돼, 더 맑고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며 패기와 젊음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보다 세밀하고 강한 의정활동을 통해, 대덕을 떠났던 친구들이 다시 돌아오는 ‘우리 동네’ 대덕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약속한 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지역 발전의 열기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덕을 만들겠습니다”라며 “다시는 우리 대덕이 ‘소외’란 말을 듣지 않도록, 대전시의회에서 구민의 아들 저 손희역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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