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인 국민의힘 금산군수 예비후보는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지방과 중앙을 오가며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굵직굵직한 일들을 해내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왔다"며 “소멸위기 지역으로 내몰린 금산에 대하여 우려를 하면서 인구가 늘어나는 매력 있는 금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계획으로는 쾌적하고 품격 높은 주거환경 조성과 우수한 교육여건 조성으로 인구를 유입하고, 인삼약초를 활용한 건강힐링 타운 조성과 우량 바이오 기업 유치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박 예비후보가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준비된 금산군수 출마자"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는 1959년 금산 남일면 출생으로 남일초, 남일중, 금산고,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 배재대학교 관광경영대학원 석사,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 금산군 기획정보실장·문화공보관광장, 충청남도 인삼산업담당 사무관·예산담당관·농정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과 자연보호 중앙연맹 금산군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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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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