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헌혈봉사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충남대학교 한누리회관 앞에서 ‘대전시민의 생명지킴이’ 헌혈봉사를 진행했다.
정상철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으며, 헌혈 증서를 기부하는 등 더블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시는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혈액수급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확진자는 완치 후 4주 동안 헌혈을 할 수 없고, 백신 접종일로부터도 7일간 헌혈을 할 수 없다.
이에 정상철 후보는 “지금은 대전시민의 생명을 지킬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위기상황으로 헌혈자 한 분 한 분의 헌혈이 아주 소중하다”며 “자발적인 헌혈 참여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릴레이 헌혈운동이 전개된 ‘헌혈의 집 충남대학교센터’는 2018년 정상철 후보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으로 재임 시, 오덕성 총장에게 상의하여 ‘헌혈의 집’을 한누리회관 1층으로 이전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당시 2018학년도 1학기에만 600명의 학생들이 헌혈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혈의 집 간호사는 “하루 30~40명의 학생들이 헌혈하였으나, 최근 많이 줄어들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늘 시민들의 자발적 헌혈봉사로 큰 힘과 생기를 얻었다. 학생들의 참여도 증가해 사랑나눔 헌혈봉사가 계속되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제31대 및 제32대 회장을 2016년~2021년 5년간 역임하면서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보장하는데 앞장 선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