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일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는 제12회 2022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과 대전시·세종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하면서 핵심적인 정책 입안자로 실제 행정현장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분야에서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실천적 자세로 직접적인 국민 소통과 여론반영을 통해 정책 수용성 제고에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는 점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중요한 이유로 알려졌다.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천안시장 후보들 중 검증된 행정전문가로 자신을 차별화하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금번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게 되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 주위의 분석이다.

1965년 충남 천안시 광덕면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학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이 예비후보는 천안시(옛 천안군) 문화공보실장을 시작으로 충남도 경제통상실장·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행안부 정책기획관·지방자치분권실장(1급) 등을 역임했으며, 세종시 및 대전시 행정부시장(1급)을 거쳐 차관급인 소청심사위원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하고, 오는 6.1 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와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국내외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인물·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희망 2022 제12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행사는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국 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