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공약사업 중 이행 완료 사업 54개...나머지 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

김지철 충남교육감 회의 모습 /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 회의 모습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23일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중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54개이며, 나머지 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으로 올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육청은 공약 이행에 대한 이행 실태를 자체 점검한 결과 김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중 54개의 공약을 마무리하였고, 전체적인 이행율에서도 98.8%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어 임기말 공약 완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책분야 별로는 ▲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분야 14개 사업 ▲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11개 사업 ▲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11개 사업 ▲ ‘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6개 사업은 모두 100% 완료되었으며 ▲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 공동체’ 14개 사업은 93.9% 달성 중이다. 이로써 5대 정책별 추진율은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상회하여 달려가고 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올해는 임기 중 마지막 해인 만큼 공약의 완성과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감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이행상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약과 이행’ 꼭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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