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저수지 친환경 쉼터 조성, 30년 빠른 유성 발전’ 약속

국민의 힘 진동규 생활정치위원장(전 유성구청장)이 17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국민의 힘 진동규 생활정치위원장(전 유성구청장)이 17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국민의힘 진동규 생활정치위원장(전 유성구청장)이 17일 이번 지방선거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유성 구청장 재직 6년 동안 싹을 키워 꽃을 피웠으나 열매를 맺지 못했다”며 “유성 복합터미널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잠교도소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방안도 적극 강구하는 등 30년 빠른 유성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성에 새로운 감독과 선장이 필요하다”고 전제, “방동저수지를 물과 빛, 데크가 있는 힐링 치유 센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덕연구단지에 이은 제2 대덕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 대전현충원 일원 호국보훈 메모리얼 파크 업그레이드, 대전 최초 리조트형 유스호스텔 건립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업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