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31일 지난 7월 자신이 대표 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소음피해 보상법)’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음피해 보상법’에는 국가로 하여금 군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소음피해 보상을 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올해 8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하고, 10월 24일 국회 법사위원회 통과에 이어 이날 마지막 문턱인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게 돼 해미비행장을 비롯한 전국 군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을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4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인근 지역의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을 골자로 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약 두 달 만인 이날 법사위까지 통과하면서 마지막 단계인 국회 본회의만 남겨놓게 되어 해미비행장을 비롯한 군비행장 주변 소음피해에 대한 법적 보상 기준 마련의 청신호가 켜졌다.이번에 통과된 법률안은 군용비행장과 군 사격장의
해미비행장을 비롯한 군 비행장 주변 소음피해에 대한 법적 보상 기준 마련의 청신호가 켜졌다.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2일 자신이 지난해 7월 11일 대표 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21일 국방위원회 전체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성 의원과 여야 의원들이 각각 제출한 법률안을 통합·조정해 ‘군용비행장·군사격장 등 소음방지, 보상 및 주변 지역 지원 관련 법률안’을 통과시켰다.이번에 통과된 법률안은 군용비행장과 군 사격장의 운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