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김명숙(재선, 청양)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주거정책 시범사업 정책을 제안해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김명숙 의원은 “충남도는 리브투게더 등 공동주택 사업에 지난 3년간 6211억5천만원을 투자했는데, 15개 시군 중 6개 시군에 투자했고, 홍성군에는 4242억원이 투자되고 있어 주택정책마저 천안·아산·당진 및 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 집중되는 빈익빈부익부 정책이라”면서 “공공주택은 민간사업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1일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거주의무 제도의 악용을 막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거주의무와 위반시 환매조치 규정을 두어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입주자에 대하여 일정 기간 거주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거주의무를 위반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당 주택을 분양 당시 가격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주택법’ 제57조의2 제4항).주택 가격 상승기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공직자 부동산 토지거래 전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천명했다.이 의장은 지난 16일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서산시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 조사를 제안해옴에 따라 동료 의원들과 협의한 의견을 이 같이 밝혔다.이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의혹과 전국 각지의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와 유사한 사례가 서산시에도 발생했다는 시민들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남가현, 이하 시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해임 및 허태정 대전시장의 토지 보상 관련 전수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1일 ‘모든 공공택지 조사확대! 변창흠 국토부 장관 해임! 허태정 대전시장는 국책사업 및 자체 사업 관련한 토지 보상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LH 땅 투기 방지 3법(공직자윤리법개정,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공공주택특별법개정) 촉구를 비롯하여 1인 시위 돌입 및 공직자 부동산 투기 공익 제보를 천명했다.시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와 관련
충남경찰청(청장 이철구, 이하 충남청)는 11일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충남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총괄팀·사건분석팀·자금분석팀·수사팀 등 총 4개 팀 26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공직자(국가·지자체·공기업) 등이 관여된 부동산 투기 문제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중점 단속대상으로는 ▲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의 부동산 ‘내부정보 부정 이용행위’ ▲ 개발예정지역 농지 부정취득, 토지 불법 형질변경 등 보상 이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행위’ ▲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8일 ‘공직자 부동산 투기 공익제보센터’를 개설해 주민들의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를 향한 국민들의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4일 시급히 직무 관련성이 높은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기업 임직원과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 수도권 지자체 공무원의 투기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가족까지 이에 관여했는지 확인하겠다고 했으나, 시당은 “전수조사 범위를 3기 신도시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L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세종시 북부권 조치원 신안리 대학촌·고려대 후문·장군면사무소·연서치안센터·전의왕의물시장·소정리역 등에서 주요 지역에서 당원모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사전 부동산 투기에 분노하면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세종시 LH 직원들과 세종시 시의원 18명 전원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전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4일 ‘세종시 지역 공직자 부동산 거래행위 전수조사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의원 부동산 투기를 언급하며 세종시 지역 공직자의 부동산 거래행위 전수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개발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이들은 토지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등 직무관련성이 높아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며 “정부는 4일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3기 신도시를 범위로 직무 관련성이 높은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기업 임직원과 국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업단지(이하 스마트국가산단)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를 통과했다.이춘희 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하고, 스마트국가산단 예타 통과와 관련한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는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은 연서면 일대 (84만평)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 5천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우리시의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조성 등 국책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