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매해 평균 1,400여마리의 퇴역마가 발생하고 있지만, 사실상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17년 1,395마리·2018년 1,345마리·2019년 1,470마리·2020년 1,301마리·2021년 1,621마리로 총 7,132두의 경주퇴역마가 발생했다.이중 교육용·관상용·승용 등의 용도전환이 이루어지는 말은 39%이고 나머지 61%는 용도미정이거나 폐사처리 됐으며, 특히 퇴역 이
충남
이용환 기자
2022.09.17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