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심야 시간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의 승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 운행택시 인센티브를 도입한다.시는 택시수요는 많으나 심야할증이 되지 않는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택시 운행을 확대하기 위해 택시기사에게 운행요금의 20%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인센티브는 ▲ 1만원 이하는 택시요금의 20% ▲ 1만원 이상은 2천원을 정액지원한다.시에 따르면 현재 장기간의 거리두기로 인한 운수종사자 감소 및 야간운행 회피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이용객들이 택시 탑승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서울, 부산 등 타 시도에서 택시부제 해제
세종시가 4월부터 택시요금을 기본요금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이번 인상은 지난 2013년 8월 택시요금 조정 이후 9년 만이다.기본요금 이외 주행요금은 105m당 1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시외 할증과 심야 할증은 20%에서 25%로 인상된다.이러한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이 급감함에 따라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한 결과다.시는 요금 인상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용역을 통해 운
충남 계룡시가 오는 9월 29일부터 택시요금을 기본 2천8백원에서 3천3백원으로 500원 인상한다.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저임금 및 소비자물가 인상 등 운송원가 인상으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난과 인근 시·군과의 형평성 등을 감안해 2013년 이후 6년 만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기본요금은 종전 1.8㎞ 2천8백원에서 1.5㎞ 3천3백원으로 500원 인상하고, 거리요금 및 시간요금은 105m당 100원, 35초당 100원으로 현행과 같이 동결했다.심야·사업구역 외 할증 20%, 호출요금은 1
오는 24일부터 서산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으로 인상된다.서산시는 지난 13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복합인상률 14.89%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확정·고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인상 후 6년만으로, 최저임금 및 물가인상으로 인한 운송원가 33% 상승 등에 따른 택시업계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됐다.인상내용을 보면 ▲ 기본요금은 현행 1.5km에 2,800원에서 1.4km에 3,300원으로 500원 인상 ▲ 기본요금 이후 거리요금은 현행 140m당 100원에서 83m당 100원으
충남 태안군 택시 기본요금이 이달 23일부터 인상된다.▲ 기본요금은 2,800원(1.5㎞)에서 3,300원(1.5㎞)으로 500원이 인상되며 ▲ 거리요금은 87.5m에서 78.1m(100원)로 조정된다.군의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5월 인상 이후 6년 만이다.▲ 시간요금 21.8초당 100원 ▲ 복합할증률 60% ▲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 20% ▲ 호출요금 1,000원은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충청남도 택시 운임기준 조정 시행계획에 근거해 군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비자인 군민과 택시업계의 입장을 고려,
충남 부여군은 오는 7월 10일부터 택시기본운임을 17.85% 인상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열린 부여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6년간 택시요금 동결에 따른 택시업계의 경영난 가중을 사유로 택시요금 인상률을 결정했다.부여군은 택시요금 인상이 서민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가계 부담을 고려해 택시요금 인상률을 충남도보다 낮은 수준에서 최종 확정했다.인상된 택시요금을 살펴보면 기본요금의 경우 기존 1.6km 기준 2,800원에서 1.4km 기준 3,300원으로 인상됐으며, 거리요금은 90m당 100원으로 기존대로 유지한다
오는 6월부터 천안시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반면 거리‧시간‧할증요금은 현행대로 유지된다.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정에 따라 택시 요금운임을 오는 6월 1일부터 기본요금만 500원 인상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택시 운임요금을 변경 고시했다.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이후 6년여만으로 인건비, 복리후생비, 차량유지비 등의 증가와 운송원가의 상승을 고려해 조정됐다.시는 운임 요율 조정이 원가의 일부를 보상해 택시업계의 경영안정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오는 6월부터 충남지역의 택시요금이 오른다. 2013년 인상 이후 6년 만이다.충남도는 최근 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도에 다르면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6년 간 요금 동결에 따른 업계 경영난 가중과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하고, 이웃 시·도 요금 수준 등을 충분히 검토해 결정했다.기본요금은 중형택시를 기준 현행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17.86%) 올렸다.거리요금은 현행 150m 당 100원에서 131m 당 100원으로 조정했다.시속 15㎞ 이하 운행 시 부과되는 시간요금
청주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23일부터 3,300원으로 인상된다. 지난 2013년 2월 15일 인상된 이래 6년만의 인상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0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현행 2,800원에서 3,300원으로, 거리요금은 137m당 100원으로 올라 현행보다 13.2% 인상된다.중형택시를 기준으로 동지역인 경우 기본운임 2km까지 3,300원, 거리운임은 137m당 100원으로 인상되고, 시간운임은 34초당 100원으로 현행 유지된다.읍면지역은 1.12km까지 3,300원, 거리운임은 현행 복합할증률 35%를 그대로 적
충북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현행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이는 6년 만에 인상되는 것으로, 충북도는 28일 경제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택시요금 인상안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3월 중 시행하기로 했다.확정된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은 2km 기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올랐다.거리요금은 143m당 100원에서 137m당 100원씩 오르는 것으로 조정됐다.시속 15km 이하로 운행할 때 병산되는 시간요금은 34초당 100원으로 현재와 동일하다.심야·시계외 할증은 현행체계인 20%를 그대로 유지하고, 복합할증은 지역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