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4년간 조합을 이끌어 나갈 259명의 수장이 선출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마감된 충청권 4개 시·도의 투표율은 ▲대전 80% ▲ 세종 75.5% ▲ 충남 79.2% ▲ 충북 77.6%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79.6%를 기록했다.대전은 선거인수 1만 7767명 중 1만 4213명이 투표했으며, 세종은 1만 2230명 중 9228명, 충남은 25만 3687명 중 20만 1042명, 충북은 11만 5319명 중 8만 9454명이 투표장을 방문했
충남 금산에 있는 모 조합의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담은 괴문서가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문서에는 인터넷신문 C 기자가 조합장후보자 E씨에게 도박영상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했고, E 씨가 이를 거절하자 언론에 유포했다는 거짓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상대 후보자와 C 기자가 결탁해 음모하려는 계략일 것 같다'라는 흑색선전에 해당하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뉴스티앤티는 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문서의 캡처본을 입수, 해당 내용이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으며, 근거 없는 허위임을 확인했다. 허위사
충남 금산에서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자가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왔다는 의혹이 알려지면서 지역에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농협의 지점장 출신인 이 후보자는 지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도 도박을 해왔던 것으로 추정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법기관도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티앤티는 지난달 28일 '조합장 후보자, 판돈 수 억원 '상습 도박' 의혹'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충남 금산의 모 농협 조합장후보로 출마한 후보자 E 씨의 도박 의혹을 알렸다. 해당 기사는 뉴스티앤티가 입수한 도박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가 21일부터 제한·금지됨에 따라 본격적인 예방·단속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2015년 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선거를 위탁받아 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세 번째 실시하는 전국 동시선거로, 충북지역 농협 및 산림조합 76개소를 포함하여 전국 1천 353개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한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조합장 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
오는 6월 4일 예정인 대전 회덕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와 관련 2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수범, 송원섭, 김낙중 씨등 총 3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번 보궐선거는 선거법 위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김영국 전 조합장이 지난 8일 전격 사퇴함으로써 진행된다.박수범 후보는 지난 3·13 선거에서 득표수 536표, 득표율 42.27%를 차지하며, 득표수 615표, 득표율 48.50%로 당선된 김 전 조함장에게 패배한 바 있다.송원섭 후보는 제1회 조합장선거에서 김 전 조합장에게 고배를 마셨다.김낙중 후보는 지난 2012년 회
지난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인이 확정됐다.세종에서는 80.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총 9개 조합 중 7개 조합에서 현직 조합장이 당선됐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인 명단 (세종)남세종농업협동조합 신상철 (현)남세종농협 조합장 816 (47.11%)동세종농업협동조합 강영희 (현)동세종농협 조합장 551 (48.29%)서세종농업협동조합 김병민 (전)서세종농협 전무 1,142 (72.32%)세종동부농업협동조합 소순석 (현)세종동부농업협동조합장 861 (88.48%)세종서부농업협동조합 이성규 (현)세종서
지난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인이 확정됐다.대전에서는 79.9%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총 16 개 조합 중 11개 조합에서 현직 조합장이 당선됐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인 명단 (대전)동대전농업협동조합 임영호(전)제18대국회의원 711 (55.07%)대전충남우유농업협동조합 김영남 (현)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205 (63.27%)산내농업협동조합 송경영 (현)산내농업협동 조합장 무투표 당선서대전농업협동조합 송용범 (전)서대전농협 감사 397 (24.59%)대전원예농업협동조합 김의영 (현)대전원예농협 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전국 투표소에서 마감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충청지역의 투표율은 평균 80.4%를 보였다.지역별 투표현황은 대전 13,625명(79.9%), 세종 9,702명(80.5%), 충남 209,653명(82.0%). 충북 97,688명(79.2%)로 나타났다.현재 투표함은 지정된 개표소로 이동해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가 진행 중이다.
충청북도내 73개 농협·산림조합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가 내일(13일) 11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자신이 올라 있는 선거인명부의 작성 구역단위인 구·시·군내에 설치된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음식물을 제공 받은 조합원들에게 30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11일 충남도선관위에 따르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現 조합장)가 참석한 식사자리에서 조합의 임원 B로부터 음식물을 제공받은 조합원 6명에게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8일 1인당 제공받은 음식물 가액의 30배인 799,800원씩 총 4,798,800원의 과태료 부과 결정을 했다.B씨는 올해 1월 초 아산시 소재 △△식당에서 조합장 A와 대의원 6명을 초대하여 ‘조합 건의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의 집을 호별방문하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제천시 모 조합장선거 후보자 A씨를 3월 4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충북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2018년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조합원의 자택 120여 가구를 찾아다니며 명함을 배부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위하여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할 수 없으며, 법정 선거운동기간(2019. 2.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