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세종시 소담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소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을 비롯하여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 등 세종시장·세종시교육감·세종시의원 출마자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내며 필승을 기원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별도의 식순이 없이 하루종일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해
사진숙 전 어진중 교장은 지난 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 ‘사진숙이 꿈꾸는 미래교육 ON’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코로나19 상황에서 여는 출판기념회는 많은 인사를 초청하는 대신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화 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들을 배려했으며, 세종시 참교육학부모회 사계절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고,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과 김태봉 대덕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사재학 사씨종친회장·여규용 한국문인협회세종시지회장·서미애 세종시학교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58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세종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후 당을 재정비하여 내년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6.1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시당)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저격하고 나섰다.시당은 4일 김영래 청년대변인 명의로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의 보복성 홍보라인 교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의회 홍보라인 교체를 강하게 질타했다.김 대변인은 “이태환 의장은 문책성 인사가 아니라고 했지만, 2021년 1월 정기인사에서 세종시의회 의정담당관·홍보기획 담당 및 주무관·운영지원 담당 등 핵심 홍보라인이 대거 교체됐다”면서 “공직사회에선 이태환 의장이 이춘희 시장에게 별도의 주문을 한 문책성 인사란 평이 파다하게 퍼져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은 9일 정원희 전 국회의원 후보와 송명석 전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고 밝혔다.이들 두 사람의 입당은 김병준 세종시당위원장의 지역기반 다지기가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세종을 선거구에서 민생당 후보로 김병준 세종시당위원장과 경쟁했던 정원희 박사는 “大義(대의)를 위해 국민의힘에 합류했다”면서 “정의와 평등, 공정을 외치던 민주당 정부가 어느 틈에 기득권 세력이 되었다”며 “국민의힘과 함께 현 정부를 견제하고, 2022년 정권교체를 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시당)은 24일 조치원 장날을 맞이한 조치원 전통시장 입구에서 민주당 ‘비리의혹 3인방’인 안찬영·김원식·이태환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집회 현장에는 ‘시의원이 돈벌이 수단이냐’와 ‘민주당 비리의혹 안찬영, 이태환, 김원식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으며, 수십 명의 국민의힘 당원들이 ‘안찬영, 김원식, 이태환 out’과 ‘시의원 역량부족, 품위제로’ 등의 손피켓을 들고, “세종시의회는 시의원 18명 전원의 부동산을 전수 조사하라” 등의
내년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세종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불출마 선언과 분구가 예상되면서 총 9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충청권 단일선거구 중 가장 많은 후보군이 몰려들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5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을 예고했다. 먼저 지역 토박이론을 강조하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젊은 피 배선호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 이해찬 대표의 腹心(복심)으로 통하는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시민단체 활동을 통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나섰던 이영선 대통령소속 자치
세종시의 내년 21대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는 정원희 전 청주대 교수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년 21대 총선 출마 계획을 발표했다.정 전 교수는 출마의 변에서 “온 나라가 노론과 소론으로 바뀌어 윤리적 양심과 평등, 정의는 고사하고 불평등과 부정의 그리고 거짓이 온 세상에 판치고 있다”면서 “평등과 정의의 기치를 들고 촛불혁명의 수혜로 탄생한 이 정권은 어느 틈엔가 기득권이 되어 국민을 핍박하고 나섰다”며 “귀순
정원희 전 청주대 교수가 14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년 21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세종발전시민회의(의장 최주현)는 14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의회 의원 규탄과 항공부대 이전 필요성 그리고 레이캐슬 골프장 문제를 지적하는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최주현 의장은 세종시의원에 대한 규탄사에서 “우리는 세종시민의 대표인 세종시 의원들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작은 소리도 크게 생각하고 우리 세종시민의 작은 소리도 큰 소리로 대변해 주길 바라고 있었으나, 이러한 작은 희망은 사치스러운 바람이었다”면서 “지난 7월 23일 우리 세종발전시민회의 및 조치원·연기항공부대이전추진위원회 회원 2,508명은
지방선거를 330일 앞두고 세종시교육감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7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 지방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보수 후보와 진보 후보가 3 對 1 구도로 맞붙어 현 최교진 교육감이 38.17%를 기록하며 24.94%를 기록한 오광록 후보를 13.23%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세종시교육감 선거의 주요 변수는 다음의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지난 5.9 대선에서 진보진영의 지지율이 보수진영의 지지율을 압도한 상황에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그런 여론이 계속 형성될지, 둘째는 보수 후보의 단일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