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24일 동안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 전시회는 ‘국화 향이 보내는 유성의 가을 편지’를 주제로 유림공원에 국화를 집중 전시한다. 또한 유성온천문화공원을 비롯 유성구 관내 13개 동에도 국화를 분산 전시해 유성 전체를 국화로 물들인다.14일 개막하는 국화음악회와 더불어 매주 주말 연계 행사가 열리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도 전년 대비 한층 풍성하게 준비된다.이와 관련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5일 유성구 양묘장 현장을 방문해 준비사항을 점검했다.해당 양묘장에서는 국
한여름밤 재즈음악회와 수제 맥주가 어우러지는 대전 유성구의 고품격 여름 문화축제 '유성 재즈&맥주페스타'가 18일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이날 찾은 행사장은 무더운 여름밤 감미로운 재즈 아래에서 맥주를 즐기러 온 가족, 연인, 친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성, 재즈에 취하다…"도심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멜로디"축제 첫 날인 18일은 메이킹보이즈, 재즈밴드 판도라, 로페스타 집시밴드, 말로 밴드 등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했다.이날 유림공원에 울려 퍼진 감미로운 성곡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무더위
대전 유성구가 오는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제13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 향기에 실어 묻는 너의 안부’라는 주제로 유림공원, 온천공원 및 유성구 13개 동 일원 곳곳에서 다채롭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국화 전시장에서는 ▲50여 종의 국화 17만 본(7,000만 송이) ▲국화조형물 1,000여 점 ▲충남대·한밭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미술작품과 수석 전시 등의 특별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특히, 첫날 개최되는 국화음악회는 가수 린, 나윤권, 김보경이 출현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가 유림공원 인근에 위치한 유성천 교량이 파손된 것을 일찍이 인지했으나, 늑장 복구로 빈축을 사고 있다.15일 본지 취재 결과 교량의 바닥 데크는 심하게 훼손되고, 설치된 난간은 수십 개나 떨어져 나간 채 한달 여간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뜯겨나간 난간은 데크 가장자리에 걸치듯 고정됐던 흔적만 남아 있었다.이를 본 한 주민은 “해당 시설물은 주민들이 기대거나 잡는 시설인데 통째로 뜯겨 나간 것이면 부실공사 아니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 곳은 야간에는 앞도 잘 보이지 않는다. 누가 다칠까 걱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6일 유성갑 지역 관내 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총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유성갑 지역의 유림공원·죽동 보도육교·유성유스호스텔·유성천 등의 시설 확충 및 개선을 위해 총 5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하여 유림공원 등 관내 공원의 이용객 증가에 따라 토크방·스마트벤치 등 편의시설 확충에 2억원의 특교세가 투입될 예정이다.또한 죽동 보도육교 노후화 개선 1억원·유성유스호스텔 기능보강 및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1억원·유성천
계룡장학재단은 1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유림공원 사생대회'를 열었다.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겸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초등학생 1,500여 명이 참여했다.재단은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총 상금은 1,100여만 원으로 올해부터 '대전광역시 교육감상'이 새롭게 추가됐다.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EBS 딩동댕 유치원의 MC이자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김종석 씨의 사회로 다양한 가족체
오는 12일 대전 유림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2019년 국화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0회 국화음악회’가 개최된다.올해는 특히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인 감성콘서트로 마련돼 깊어가는 가을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이번 음악회는 오후 5시 30분 부터 충남대학교 그룹사운드 ‘트래콤’과 대덕특구연구원합창동아리 ‘대덕이노폴리스싱어즈’, 미스트롯 출신 이소윤의 ‘스파이시 락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성구합창단’과 통기타 가수 ‘마오밴드’,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수희’와 복면가왕 8연승
‘제10회 유성 국화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23일간 유성구 유림공원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국화전시회는 “꽃에 물들고 빛에 반하고 온천을 느끼다” 라는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유림공원(꽃), 갑천공원(빛), 온천공원(힐링)등까지 전시장을 확장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국화전시회 10주년과 구승격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할 수 있는 1030기념존과 함께 LED거리, 전통식물 터널 및 그림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국화전시장에서는 40여종의 국화 15만본과 꽃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