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영업자들과의 인터뷰 통해 민생소통 행보 진행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 예비후보는 세종시 자영업자들을 찾아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청취하고, 배달앱 수수료 정책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민생소통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 이혁재 예비후보 제공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 예비후보는 세종시 자영업자들을 찾아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청취하고, 배달앱 수수료 정책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민생소통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 이혁재 예비후보 제공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 예비후보 16일 세종시 자영업자들을 찾아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청취하고, 배달앱 수수료 정책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민생소통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 자영업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당 6.5%의 배달수수료·3.3%의 카드수수료·월 10만원의 회비·울트라콜·건당 3,000~5,000원에 달하는 배달요금 등 배달앱 수수료 체계가 자영업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의 배달앱서비스 업체의 합병에 대해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예비후보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에서 하고 있는 ‘기업결합심사’에 대해 ‘독과점’으로 발생될 폐해와 문제점에 대해 오는 20일 공정거래위에 정의당(대표 심상정)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정의당은 배달앱서비스 수수료 체계개선을 위해 ‘자영업자 단체와 수수료 협상기구 구성’ ‘공공형 배달 앱 플랫폼 구축’ 등의 정책 대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예비후보가 진행한 배달앱 관련 인터뷰는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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