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11일 앞두고 충남 서산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서산시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2007년 재선거와 2011년 재선거를 포함한 아홉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또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지난해 21대 총선까지 2014년 재선거를 포함한 열 차례의 선거에서도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우위를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18일 앞두고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대덕구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2004년 보궐선거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전지역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5개 구 중 4개 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대덕구에서는 박수범 청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유일하게 당
대한민국 정치가 戱畵化(희화화)되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데 이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마저 비례용 위성정당에 합류할 태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진보·개혁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참여할지 여부를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서울을 둘러싼 주변 도시들을 위성도시라고 배운 기억은 있어도 비례용 위성정당이 우리 정치의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탄핵 발언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복 예비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국민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복 예비후보는 “그간 막말로 구설수에 자주 올랐던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탄핵 발언으로 여당이 일제히 성토하고 나선 가운데 국민들도 정치적인 금도를 넘어섰다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심 대표의 발언이 ‘촛불
중도·보수 통합신당 미래통합당(대표 황교안)이 17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충청지역에서의 파괴력이 주목되고 있다.현재 충청권은 더불어민주당 15석 vs 미래통합당 12석의 분포를 가지고 있으며, 세종시의 분구가 확정적임에 따라 충청권 전체는 28석으로 1석 증가할 전망이다.미래통합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황교안 대표·심재철(5선, 경기 안양 동안을) 원내대표·정병국(5선, 경기 여주·양평) 의원·이언주(재선, 경기 광명을) 의원·장기표 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미래통합당을 힘차게 와쳤다.미래통합당은 “‘나라를 바로잡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은 15일 한국당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지난 9일 5선의 심재철(경기 안양 동안을) 의원이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한국당 원내지도부도 새로 꾸려지게 됐으며, 이 중 신임 원내대변인으로 성 의원이 선임되었고, 앞으로 성 의원은 앞으로 원내 주요 현안을 결정하는데 직접 참여하는 한편 당을 대표하여 논평 및 언론 브리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성 의원은 이번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당의 개혁을 위해 초·재선 그룹에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배출해야 한다”고 주장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9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 ‘일 안하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사혁신처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혁재은 “작년 5당 합의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합의하였으나, 자유한국당은 합의를 파기하고 선거법 개정에 어깃장을 놓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가 합의하여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현행 소선거구제 하에서는 1천만표가 의석수에 반영되지 않기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 원내대표 경선에서 기호 4번 심재철 (5선, 경기 안양 동안을) 의원이 당선됐다.한국당은 9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246호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했다.심 신임 원내대표는 정책위원장으로 김재원(3선,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과 런닝메이트를 이루어 1차에 39표를 획득하여 1위로 결선에 진출해 결선 투표에서 52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경선 초반 5선 출신으로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심 의원의 출마에 일부에서 의견이 있었으나, 여야 강對강 대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황교안 대표의 ‘투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