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조성을 추진 중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30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세종시는 이에 따라 실시설계와 보상 기본조사 등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면, 조성 후 30년간 경제적 편익은 20조 6,000억원에 이르고, 고용유발 효과는 1만 9,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연서면 일원에 275만 3,000㎡(약 83만평) 규모로 오는 20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는 총사업비 561억 원을 투입해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일대에 약31.2만㎡(약9.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속적인 인구유입 및 이전 공공기관 수요를 대비해 공공업무시설 용지를 공급하여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성이 완료되면 공공복합업무용지 8개 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공공시설복합단지는 경관이 수려한 금강변에 위치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하여 연수시설 등 공공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중교통 무료화에 나선다.최민호 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 도로는 좁고 넓힐 수도 없는 구조인 반면 인구와 함께 자가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승용차로 인한 교통 체증이 심각한 수준이며 향후 5~6생활권 입주 시 교통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될 우려가 있다”면서 “대중교통 수송분담율은 광역시 평균(15%)의 절반 수준(7%)으로 분담율을 높이고 승용차를 줄여 교통문제 해결할 수 있는 유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장애인콜택시(누리콜)의 주요 고객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누리콜 이용고객의 분실물 발생 시 탑승정보 및 신원 확인을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며, 장기간 방치된 분실물은 인근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누리콜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시의 누리콜 노동자 고용 승계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0일 “세종시는 장애인콜택시 ‘누리콜’ 노동자 고용 승계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을 압박했다.시당은 “세종시 산하 지방공기업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민간위탁 공모절차를 거쳐 세종시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을 수탁 받았다”면서 “세종시와 공사는 이어 지난 14일 ‘누리콜’ 운전원을 기간제로 채용한다는 공고를 내고 택시운전 또는 누리콜 운전 경력 3년 이상이라는 조건을 붙
학생 안전을 위한 세종교육의 다양한 노력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0일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종시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그동안 안전체험교육시설 기반이 부족해 타 지역의 시설 이용을 위해 장거리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며, 시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체험중심의 다양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오는 2021년 9월 개원 예정인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의 설립에도 박차를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18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비리’ 사건, 엄벌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세종경찰청은 최근 김원식 세종시의원 아들 A씨의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배준석 사장을 ‘강요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운을 뗀 후 “배 사장은 지난해 6월 있었던 조치원고용터미널 운영 관리 업무직 채용 과정에서 최종 면접이 예정된 공사 기간제 근무자 C 씨에게 면접시험에 응시하지 말 것을 요구한 적이 있다”면서 “기간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장애인 콜택시 운영 개선에 나선다.김태오 건설교통국장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19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장애인 콜택시 공모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참여하는 등의 ‘장애인 콜택시 운영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김 국장은 “우리 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노약자·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특별교통수단 또는 누리콜)를 운영해왔다”면서 “총 17대의 차량(휠체어 전용차량 16대를 포함)을 06시부터 24시까
국민의힘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장원혁, 청년위)가 비리의혹 세종시의원 3인방의 징계를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청년위는 18일 “‘청렴도 꼴찌’ 세종시의회, 비리의혹 시의원 3인방 모두 징계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시의원들과 시의회가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없으니 청렴도 꼴찌는 당연한 결과라고 비판했다.청년위는 “세종시의회에 전달한 진정서와 관련, 12.10(목) 시의회로부터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한 이태환 의장과 검찰에 고발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김원식 의원은 사실관계가 필요한 사항으로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위원회(이하 여성위)는 14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리의혹 시의원 3인방인 김원식·이태환·안찬영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여성위는 이날 “세종시의회는 징계심사를 열어 비리의혹 시의원 3인방을 제명해야 한다“면서 “김원식 시의원과 이태환 시의원은 각각 부인과 모친이 조치원 봉산리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으며, 안찬영 시의원은 홀덤바(카드 도박장)를 방문하면서 코로나19 출입자 명부를 허위 작성해 물의를 일으켰고, 김원식 시의원은 아들의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도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가 세종시 공공재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의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혁재 위원장은 3일 “세종시 공공재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의 민영화를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춘희 시장의 결단을 주문했다.이 위원장은 “지난 11월 25일 세종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동의안’을 가결시키려고 했다”면서 “해당 상임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시에서 제출한 동의안을 검토하고 본회의에서 처리하고자 한 것인데, 이를 ‘세종시 누리콜 대책위’ 시민들이 막아서 다행히 보류됐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장원혁, 이하 청년위)가 세종시 감사위원회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의 감사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청년위는 30일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대한 감사를 재개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 감사위원회를 압박했다.청년위는 “청년들은 연줄이 아니라, ‘公正(공정)한 경쟁’을 원한다”면서 “우리는 지난 11월 17일 세종시 감사위원회를 방문하여 김원식 세종시의원 아들의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대한 감사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감사위원회는 ‘
국민의힘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장원혁, 이하 위원회)는 17일 세종시 감사위원회를 방문하여 김원식 시의원 아들의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에 대한 감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비록 김원식 시의원이 해명문을 통해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던 제 아들의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 의혹과 관련하여 시의원으로서 어떠한 청탁이나 외압을 가한 일이 없다’고 하였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속담처럼 의혹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주장했다.위원회는 이어 “채용과정에서 1등을 한 지원자가 세종도시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와 세종시(시장 이춘희)를 싸잡아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12일 “세종도시교통공사 ‘혈세 낭비’ 방관하는 세종시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부당징계 판결 불복을 강하게 질타했다.시당은 “세종도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부당징계’ 판결로 복직을 기다리던 A씨와 정직을 당했던 노조원 2명에 대한 항소를 제기했다”면서 “이는 지금까지 이행강제금과 소송비용으로 1억 5천만원의 혈세를 낭비했음에도 또 다시 소송을 제기해 부당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5일 지역업체 보호 시책이 본청 및 산하기관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관내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지역 업체의 공공발주 시장 진입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업체 보호 종합적인 시책’을 올해 초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경영평가 시 지역업체 구매실적을 반영해 공공구매를 확대 유도하고, 산하기관도 지역제품 우선 구매를 위해 전담부서 지정·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산하기관에서는 관내 업체 계약을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의 채용비리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혁재 시당위원장은 23일 ‘국정감사에 밝혀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비리,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김원식 세종시의원을 정조준했다.이 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 부정채용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의혹의 대상은 다름 아닌 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이라”며 “국감 내용을 보면, 2020년 6월 공사 업무직 채용 과정에서 김원식 의원의 아들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2주 동안 ‘어울링’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공사에 따르면 세종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어울링’은 비대면 교통수단의 선두주자로 올해 상반기 이용률만 해도 전년 동기대비 약 3배에 달하고, 이용건수는 약 53만 건에 이르는 등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이번 점검은 이용횟수가 많은 뉴어울링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장치, 등화, 잠금장치는 물론 대여소 키오스크와 거치대까지 포함해 ‘어울링’과 관련한 모든 안전사항에 대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7일 공사 회의실에서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와 지방공기업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대중교통·도시개발·시설관리·사회적 가치 실현·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을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 나가기로 약속했으며, 전국 최초로 버스 완전 공영제를 실시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협약에 따라 지방공기업 평가원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강점 사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화성도시공사에 아낌없이 전할 예정인 한편 도시개발과 시설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이하 교통공사)는 16일 매년 연말에 임박해 체결하던 임금협약을 지난 13일 조기 체결했다고 밝혔다.교통공사 노사는 임금협약 등을 위한 의견 동의절차에서 전체직원 460명 중 65.8%인 303명이 동의함에 따라 2020년 임금협약을 조기에 체결하게 된 것이며, 이에 따라 교통공사 노사는 2018년도 파업이후 지속되어 오던 대립과 갈등관계를 청산하고 노사상생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2020년도 임금협약에는 임원을 제외한 전 직원의 임금을 5.7%인상하고, 시내버스 승무사원들의 호봉제 개선(3년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이하 교통공사)는 12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교통공사에 따르면, 운행 중인 전 차량(163대)을 대상으로 매일 한 번 실시하던 방역 횟수를 오전 및 오후 2회로 늘렸고, 정류장과 공영자전거 어울링 거치대 주변의 방역 범위를 넓혔으며, 방역 강도를 높여 틈새부분까지 세밀하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승무사원들은 버스 운행 전후로 체온측정과 손소독제 사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