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진 사장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 다할 것"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이하 교통공사)는 12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운행 중인 전 차량(163대)을 대상으로 매일 한 번 실시하던 방역 횟수를 오전 및 오후 2회로 늘렸고, 정류장과 공영자전거 어울링 거치대 주변의 방역 범위를 넓혔으며, 방역 강도를 높여 틈새부분까지 세밀하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승무사원들은 버스 운행 전후로 체온측정과 손소독제 사용과 함께 운전석과 요금함 주변 및 승객 좌석에 소독제를 살포하고 운행에 나서고 있다.

고칠진 사장은 “세종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