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분구된 천안병은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4선의 영광을 안겨준 지역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도 윤일규 의원이 압승을 거두며 분구 이후 두 차례의 선거에서 모두 진보진영이 승리를 차지했다. 천안병은 진보진영에게는 기회의 땅이자 보수진영에게는 객토가 필요한 지역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윤일규 의원의 불출마와 진보진영의 분열 그리고 세 차례 출마하는 보수진영 후보의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 투표함을 개봉하기 전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지역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 이하 도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남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발족했다.도당은 19일 선대위 상임위원장 어기구(초선, 당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 332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규희 천안갑·윤일규 천안병 국회의원·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지부장·김영만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필우 충남한의사협회 회장·유금자 충남미용협회 회장·일로 스님 전 천안시불교사암연합회장·장기수 전 천안시의회 부의장·정순평 전 충남도의회 의장·이충렬 전 충남교
제21대 총선에서 천안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예비후보가 12일 당내 경선에서 박양숙 예비후보에 승리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12일 저녁 7차 경선지역이었던 천안병 선거구를 포함한 11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상대 후보인 박양숙 예비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이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오늘 경선 승리는 당원동지와 천안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경선에서 황운하·박영순·문진석·이정문 본선 티켓 확보을 확보하며, 대전 중구·대전 대덕·충남 천안갑·충남 천안병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12일 충청권 4곳을 비롯한 전국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되어 기소된 황운하 전 경찰인재개발원장은 대전 중구에서 송행수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과 전병덕 전 청와대 행정관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해 서대전고 4년 선배인 미래통합당 이은권(재선) 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이
더불어민주당 박양숙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제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여성 참정권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여성노동자들이 광장에 모여 노동조합 결성과 근로조건 개선, 동등한 참정권을 외쳤던 날이라”고 운을 뗀 후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참정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여성할당 30%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대 총선 지역구 여성 당선자 비율은 10.3%였다”며 “30년 넘게 충청지역 여성 당선자가 1명도 없었으며. 2020
천안지역 21대 총선 후보군들이 지난 6일 밤늦게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대환영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균특법은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면서 “그동안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에 있어 충남 지역은 역차별을 받아왔지만, 이번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통해 혁신도시 지정 등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을 놓게 되었다”며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에 대한 과제는 아직도 많이
더불어민주당 박양숙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당내 최종 공정 경선’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촉구하며,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온 힘을 다하는 가운데 우리 천안도 연일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우려가 크실 것이고,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뗀 후 “일선에서 방역과 예방 및 치료에 여념이 없으신 의료인들과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서울시 정무수석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박양숙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서울을 바꾼 힘으로 천안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보이며, 천안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 광역환승시스템 구축 ▲ 제2시외버스터미널 건립 ▲ 공공투자를 통한 원도심 재생 등을 제시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천안의 시민들은 정작 교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에서 소외된 현실이라”면서 “철도와 버스의 연계시스템을 강화하고 특히, 버스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배차간격과 노선조정을 통해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박양숙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경선에 임하는 입장문을 배포하고, 예비후보 등록도 없던 이정문 변호사와의 경선을 결정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에둘러 비판했다.박 예비후보는 “저는 어제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천안 병 국회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 나서고자 한다”고 운을 뗀 후 “그간 예비후보로서 함께 한 김종문 예비후보에게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동시에 공정한 경선주장에 깊은 공감을 표시한다”면서 “천안병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지정 이후에도 저는 모든 경우를 가정하고 선거운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경선 실시에 따른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김종문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민주당 천안병 2인 경선은 특혜와 꼼수로 점철된 심각한 하자가 있어 철회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당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김 예비후보는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고 외치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는 다 어디로 갔습니까?”라고 반문한 후 “민주당의 경선 후보자 결정은 스스로 만든 절차를 모두 무시하고, 청산해야 할 적폐라고 주장하던 특혜, 꼼수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구의 전략공천 방침에 따라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진석·이충렬·전종한 예비후보는 29일 공정한 경선 실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공동성명서 통해 “총선이 46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운을 뗀 후 “이번 총선은 촛불혁명을 완성하는 선거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주당 20년 집권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전국의 모든 후보들과 당원들은 총선 승리의 일념으로 헌신하고 있다”며 “천안갑에서도 3명의 예비
서울시 정무수석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박양숙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공공시설물에 대해 직접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연일 천안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시민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과 소독에 직접 나섰다”고 설명했다.박 예비후보는 이어 “정부와 시 방역 담당자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고 운을 뗀 후 “앞으로도 다중공공시설 뿐만 아니라 보건위생 취약지역을 찾아가 선제적으로 방역조치 하겠다”면서 “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의 충남 천안지역 전략공천 문제로 당내 불협화음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김종문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천안(병)의 경선 실시를 당에 건의합니다! - ‘용광로 같은 경선’이 천안(병)의 필승전략 -”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당 지도부에 경선 실시를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천안(병)에서의 총선 승리를 위해 다각도의 전략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저는 당의 총선 승리를 열망하는 당원의 한 사람이자 예비후보로서 중앙당과 공관위에 ‘이기는 전략’을 건의 드린다”면
더불어민주당 윤일규(초선, 충남 천안병)은 11일 오는 17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지난 2018년 6월 13일 재·보궐선거에서 천안 시민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통해 1년 9개월여 동안 대한민국 보건의료 및 천안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영광이었다”면서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윤 의원이 천안의 다른 예비후보들보다 늦게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이자 의사 출신으로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은 16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1대 국회의원선거 천안병 선거구 예비후보로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박 전 수석은 인사말에서 “천안시민으로서 천안시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린다”면서 “객지에서 연어처럼 고향으로 돌아온 천안의 딸 박양숙을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보였다.또한 박 전
박원순 서울시장의 핵심 측근으로 손꼽히는 충남 천안 출신의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충남 천안병에 출사표를 던졌다.박 전 수석은 9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5 총선에서 충남 천안병에 출마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박 전 수석은 “큰 바다로 나간 연어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생을 마감하는 것처럼 큰 바다에서 쌓은 실력과 능력을 천안 시민의 삶을 바꾸고 천안을 발전시키는데 모두 바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박 전 수석은 이어 “서울시의원 8년과 서울시 정무수석 재임기
박원순 서울시장의 핵심 측근인사로 손꼽히는 충남 천안 출신의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의 자전적 에세이집 ‘따뜻한 카리스마’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내년 21대 총선 출마에 한걸음 가까워졌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22일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재선 서울, 송파병) 최고위원·우원식(3선, 서울 노원을)·김상희(3선, 경기 부천 소사)·박홍근(재선, 서울 중랑을)·김영호 (초선, 서울 서대문을) 의원 등 민주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