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핫토리 영양조리학교 제26회 총동문회가 개최됐다.18일 동문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본의 요리 학계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핫토리 영양조리학교 총동문회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3년간 중단된 동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윤정현 동문이 운영하는 '군선생 강남역점'에서 진행했으며, 핫토리 영양조리학교의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 총 128명 중 30여명이 참석했다.이어, 일본에서 한국 요리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신월순 선생님이 참석하여 이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행사는 동문들의 활발한 교류로 시작되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실태조사 및 교육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꾸렸다.충남도의회는 22일 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 의원)’이 도의원과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교육적 활용·디지털 헤리티지 산업교육 및 연구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이번 연구모임은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미옥(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공주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탈북 국군포로 위자료 지급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사장 임종석, 이하 경문협)의 꼼수 운영에 대해 감사 추진을 제기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18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통일부(장관 이인영)가 나서 탈북 국군포로 위자료 지급문제에 대해 해결하고 경문협에 대한 감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해 7월 7일 탈북 국군포로 2명은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으며, 우리 법원이 북한과 김정은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로 김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특히, 수행원 없이 남북 두 정상이 도보다리를 걸으며 나눈 환담은 일명 ‘도보다리 회담’으로 일컬어지며 남북 평화의 전기를 마련하는 명장면 중 하나였다. 4.27 판문점 회담에서 남북 정상들은 완전한 비핵화와 핵 없는 한반도 실현, 문재인 대통령의 가을 평양 방문, 개성지역에 남북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모든 적대행위 중지와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 정착, 경의선과
가장 취약한 안보환경의 대한민국“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손자병법의 한 구절로 최선의 국방정책은 전쟁을 예방하는 것임을 강조한 내용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방정책은 남과 북이라는 대립구도 속에서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광복 직후 우리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국제공산주의 세력의 무력 공격으로 인구의 10분의 1이 죽고 다치는 처참한 6·25전쟁의 참화를 겪었다. 지금은 비록 총성이 멎은 정전 상태지만 안보 위협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로서 역사의 교훈과 안보의 중요성을 후대 국민
정의당 신현웅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입장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간의 상호 비방전 중단을 촉구했다.신현웅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본)에 따르면, “양측 후보자는 문재인·이낙연·박근혜·황교안·조국·정경심 사진을 서로의 유·불리에 따라 소환하더니 급기야는 김정은 사진까지 소환했다”면서 “이러한 모습이 애초 정책 대결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모습에서 유권자들은 정치 혐오를 느낄 것이라”고 꼬집었다.선대본은 이어 “유권자들의 정치 혐오는 비단 두 후보에게만
사실상 미래통합당 수도권 선대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승민(4선, 대구 동을) 의원이 대전을 찾아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유성갑 장동혁·서을 양홍규·서갑 이영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유 의원은 “유성갑 장동혁 후보님, 서을 양홍규 후보님, 서갑 이영규 후보님 세 분과 재·보궐선거 후보들에게 제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한 표라도 도움이 된다면 도와야 한다는 심정으로 여기에 왔다”고 운을 뗀 후 “코로나19 사태가 모든 것을 덮고 있다”면서 “이번 4.15 총선 정말 이 총체적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운명과 대한민국의
자유한국당 정용기(재선, 대전 대덕) 의원의 문재인 대통령 비하 발언에 황교안 대표가 논란을 차단을 위해 즉각 사과했다.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31일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제4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지도자로서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고 발언해 정치권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협상을 맡았던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 등을 숙청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정 의원은 “지도자로서 조직과
자유한국당 나경원(4선, 서울 동작을)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국가원수 모독’ 발언이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키며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 이하 도당)은 12일 ‘국가원수 모독한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민 앞에 사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공세 대열에 합류했다.도당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김정은의 수석부대변인’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면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동분서주해온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