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제시를 위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부연구위원·정창훈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은경 과장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
이선용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선용 전 의장은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탈당의 변을 밝혔다.이선용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운을 뗀 후 “그렇게 붙잡고 스스로를 낮추고 끝까지 있어 보려 했던 민주당을 많은 고민 끝에 미련 없이 탈당한다”면서 “촛불과 대통령 탄핵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이 있었던 2년 3개월 동안 대전시당 대변인을 역임하였고, 60여 명의 기초의원협의회장으로 의원을 대표했다”며 “또한 2020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충남도내 ‘당뇨병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아당뇨로 인해 발생한 태안군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1형 소아당뇨병’ 등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김선태 의원을 비롯하여 양승조 전 충남지사·김광훈 사단법인 대한당뇨연합 대표이사·김대중 대한내분비학회 보험 이사와 환자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고령
박기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회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 11명은 13일 국회에서 “민주당과 함께 성장해 온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들은 충분한 역량과 검증된 경력을 갖춘 준비된 신인 정예이자 민주당의 필승카드라”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국회 보좌진 출신 민주당 예비후보 11명은 이날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대로 훈련된 정예병이 필요하다”면서 “제22대 총선 당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국정무능·외교참사를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정치를 비롯한 민생개혁과 경제안정·남북평화교류 등을 실현해 내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1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이해찬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한 이강진 예비후보는 “조금 전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결과 ‘적격’ 통보를 받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이제 시작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이강진 예비후보는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에 빠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행동하는 양심’, 노무현 대통령
정치권이 혼돈에 싸여있다. 지난 6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여야는 ‘네 탓’ 공방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지난 1988년 노태우 정부 당시 정기승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부결 이후 헌정 사상 두 번째인 이균용 후보자에 대한 부결로 인해 사법부 首長(수장)의 공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그렇지 않아도 재판 지연이 만연화된 상황에서 사법부 首長(수장)의 공백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남게 됐다.더구나 당장 내년 22대 총선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
문상필 전)광주광역시의원은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일 문상필 김대중 재단 광주광역시 북구 추진위원장 따르면, 오는 11일 실시되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국가와 국민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대한 선거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당력을 집중하고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압도적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내년 4월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중요한 시작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천안 축구센터 대세미나실A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만약 지금 DJ라면(부제 : 윤석열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제언) 주제로 진행된 이번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도당 지방의원·핵심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복기왕 위원장은“지금 정치가 여러가지로 복잡한 상황이다. 당도 편안한 상황이 아니라”면서 “이런 모든 것에 대해서 정치 9단 박지원 선배님의 좋은 말씀을 청해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서 기쁘다”고 전했다강연에 나선 박지원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하수인이라는 말은 이재명 대표에게 딱 맞는 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외교 비난을 정면 반박했다.성일종 의원은 “불체포특권의 방탄조끼를 입고 본인의 범죄혐의를 덮기 위해 온갖 술수를 부려온 이재명 대표가 국익과 관련된 외교영역에서까지 반일감정을 이용해 윤석열 정부를 깎아내리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지난 18일 한반도가 전쟁의 화약고가 되지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복원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미래를 버린 민주당이 무슨 희망이 있습니까?’라며 더불어민주당을 정조준했다.성일종 의원은 “12년 만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방일했다”면서 “한일 정상회담이 이루어졌고,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막고 있던 장애물이 하나씩 제거되기 시작했다”며 “일본이 지난 19년부터 시행해온 반도체 소부장 수출규제를 해제하고, 우리나라 역시 WTO제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성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천안갑) 의원이 여당과 야당 당권 주자들의 ‘이재명 사법리스크’ 주장에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문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법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대표가 되면 안 되느냐?”고 반문한 후 “지난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끊임없이 괴롭힌 군부의 반대가 있기 때문에 김대중은 대통령 후보가 되면 안 된다는 논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문 의원은 이어 “군부의 정치개입을 비판해야지 아무 죄도 없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이 타당한 일입니까?”라고 반문한 후 “대선 경선 시즌2가
정치신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윤 당선인은 48.6%의 득표율로 47.8%에 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불과 0.8%p(267,000여표) 차이로 따돌리고 辛勝(신승)을 거두며 20대 대통령에 등극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이며 드라마틱한 승리를 연출한 윤 당선인은 ‘87체제 이후 지난 1997년 15대 대선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vs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1.53%p 차이의 기록도 갈아치우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윤 당선인의 20
대통령(大統領)은 '크게 통치하는 영도자'란 뜻이다. 그래서 하늘에서 낸다고 한다. 하지만 말 그대로 권위적이고 고압적이다. 역대 대통령의 권력의 그림자가 그만큼 크다. 이번 선거도 유력후보 중 당락에 따라 한 명은 청와대로, 또 다른 한 명은 교도소로 예약돼 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사전선거가 시작됐다. 닷새 뒤면 새 대통령이 선출된다.이번 선거를 계기로 대통령의 권한과 의미를 생각해 본다.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의 지위를 갖는다.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각 분야별 행정을 처리하기 위하여 법령 집행권을 가진다.각부의 행정을 지휘 감독할 권
(뉴스티앤티 = 이용환 기자)오는 6.1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상임위원장)이 대전 거주 호남인 1500명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이끌어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진행된 24일 지지 선언에는 대전 호남인들과 장 전 청장을 비롯하여 박영순(초선, 대전 대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전남 영광 출신인 장 전 청장은 오는 3월 9일 20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의 대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호남인 1,500명의 지지를 이끌어냈다.최규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12일 세종을 찾은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인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이루기 위한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연설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이며 행정수도 세종시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꿈이 희망이 깃들어 있는 도시라”면서 “민주정부는 지난 20여 년간 행정의 중심 세종시를 시작으로 국가 균형발전의 대의를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며 “저 역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것에서부터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이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행정수도 개헌을 포함한 세종시 6대 공약 발표를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이재명 후보는 세종시 6대 공약으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개헌 추진·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조속 추진·공기관 세종시 이전과 법원 설치 단계적 추진·행정수도 위상에 맞게 문화적 인프라 확대·세종 스마트 헬스시티 조성 추진·세종시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2위를 차지한 이낙연 후보의 ‘필연캠프’ 소속 의원들이 무효표 처리를 문제 삼으며 결선 투표를 촉구하고 나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이낙연 후보 ‘필연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영표(3선, 인천 부평을) 의원을 비롯한 캠프 소속 의원들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잘못된 무효표 처리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당헌당규를 지켜야 한다”고 운을 뗀 후 “특별당규에 대한 지도부 판단에 착오가 있다”면서 “당헌당규를 오독해서 잘못 적용하면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4일 대전·충남과 5일 세종·충북에서 개최되는 20대 대선 첫 번째 지역순회 경선을 앞둔 가운데, 충청권 청년대표 및 청년당원 3753명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국가비전으로 내세운 이낙연 후보의 지지를 공식 천명했다.김승범 전국청년당 수석부위원장과 최기준 더불어숲 청년공동대표 등 3753명은 지난 2일 밤 충북 청주에서 가진 지지선언식에서 “청년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봉사나 희생에 몸을 던질 것이 아니라 대의와 명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발전의 주체와 하나의 목소리가 되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20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에서 대전지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법 개정안 민주당 단독 처리 입장을 천명했다.이 후보는 “대전·세종·충남·충북을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묶는 충청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행정과 과학의 수도로 만들고, 그 메가시티를 기초과학과 비즈니스가 융합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심장으로 삼겠다”면서 “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조속히 설치하고,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신속히 추진해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하겠다”며 “국회 완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이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가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게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11일 ‘이준석 대표는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 주도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세종시를 부정한 과거와 결별하는 결단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이준석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 대표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사업이자 충청권 최대현안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를 대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