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맹주’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가 20대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충북 청주 상당 재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며 여의도 귀환에 성공하면서 당내 최다선인 5선 반열에 올랐다.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당의 험지로 통하는 청주시 흥덕구로 차출됐던 정 당선자는 5선 고지의 문턱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정순 의원의 당선 무효로 열린 재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통해 재기에 성공하며 ‘충청 맹주’로서의 위상을 되찾게 됐다.정 당선자는 자신의 성균관대 법학과 후배인 직전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07일 앞두고 충남 서천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서천군은 보수적 색채를 보이면서도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vs 진보진영이 각각 네 차례와 세 차례 당선되는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서천군이 보수적 색채가 강한 지역이면서도 역대 지방선거 전적에서 진보진영이 세 차례나 승리를 차지한 이유는 보수진영의 분열 속에 ‘자치분권 전도사’로 통하는 나소열 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이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41일 앞두고 충남 당진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12명 정도로 알려졌다.당진시는 지난해 3월 김홍장 시장 3선 불출마 선언으로 6.1 지방선거에서 無主空山(무주공산)이 되면서 당진시장 자리를 놓고, 여야에서 각각 6명의 후보들이 공천 티켓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당진시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시 승격 이전인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한 차례의 보궐선거를 포함하여 여섯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진보진영을 상대로 4 對 2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55일 앞두고 충남 금산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금산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무소속 후보가 두 차례나 당선됐을 정도로 무소속 돌풍이 일어났던 지역이다. 특히,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제외한 다섯 차례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여 두 차례 당선되었고,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 박범인 후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32일 앞두고 충남 아산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충남 아산시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vs 진보진영이 4 對 3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배방읍과 탕정면을 중심으로 대기업 생산 공장과 그에 따른 수많은 협력 업체들이 유입되면서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지방선거까지는 진보진영이 3연승을 차지하며 충남에서는 진보세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39일 앞두고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유성구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JP가 창당한 자민련의 녹색 돌풍이 대전·충남을 휩쓴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민주당 송석찬 후보가 당선됐을 정도로 충청권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 2000년과 2004년에 실시된 보궐선거까지 포함한 아홉 차례의 유성구청장 선거에서는 진보진영이 다섯 차례를 승리했으며, 보궐선거 두 차례를 포함하여 네 차례 승리한 보수진영 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집권여당 현역의원과 16년만의 切齒腐心(절치부심) 끝에 다시 한 번 본선 티켓을 확보한 제1야당 후보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진보진영의 당선자는 지난 2000년 대선 후보로서의 무게감을 지닌 새천년민주당 이인제 후보의 압승과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 辛勝(신승) 단 두 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보수의 텃밭‘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청대망론’
대전 서갑은 집권여당 후보의 대전 최초 내리 6선 달성에 이은 국회의장 교두보 확보냐, 제1야당 후보의 切齒腐心(절치부심)에 의한 설욕이냐로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부터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미래통합당 이영규 예비후보는 그 동안 네 차례의 대결에서 제3당 후보의 출마로 1:1 양자대결에 의한 진검승부를 펼치지 못했으나,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진보진영 vs 보수진영의 1:1 구도가 형성되면서 다섯 번째 대결 만에 진검승부가 펼쳐지게 된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전 최초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