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보건의료기관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토대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정병인(초선, 천안8)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 보건의료인력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 보건의료인력 수요·공급 및 처우 등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 ▲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 등을 위한 사업 시행 ▲ 보건의료인력의 적정 노동시간 확보 등 근무환경 개선 지원 ▲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가선숙(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치안 강화와 묻지마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가선숙 의원은 “우리 사회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그러나 최근 무차별적이고 예측이 어려운 묻지마 범죄의 급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국민들은 생명과 재산 그리고 마땅히 가져야 할 ‘일반 국민의 일상’에 대한 권리까지 위협받고 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천철호(초선) 의원이 제24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탁상행정을 비판하고 아산시에 ‘선도적인 저출생 정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천철호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50년 전 탁상행정으로 시작된 산아제한 정책으로 인해 비롯됐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6년부터 17년간 323조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으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천철호 의원은 이어 현 상황을 ‘냄비 속의 개구리’로 비유하며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10일 국민의힘 유의동(3선, 경기 평택을)·이태규(재선, 비례) 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과 공동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첨단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망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2~2021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10만 9,102건 중 어린이 사망자 수는 516명에 달하며, 특히 우리나라 어린이 10만 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0.27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인 0.19명에 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9일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병인(초선, 천안8)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완성을 위한 권역별 공공의대 신설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정병인 의원은 지역 간·진료과목 간 필수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부족한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 대책으로 ‘권역별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를 촉구했다.정병인 의원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 사회에 떠오른 시대적 화두는 ‘공공의료’와 ‘필수의료’의 위기였다”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한민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운전자님, 전방에 아이가 있어요 – 첨단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망 강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완주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유의동(3선, 경기 평택을)·이태규(재선, 비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성호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본부 부장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알리미 활용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행안부·교육부·과기정통부(IITP)는 어린이 알리미 소관 업무 및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8일 교육위원회 소속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충북 도시지역의 녹지 공간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정범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OECD 38개국 가운데 35위로 최하위 수준이며, “특히 충북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번째로 도민의 생활 속 녹지 환경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정범 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15일 충남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은 “충남교육청에서 제출한 기숙사별 스프링클러 현황을 확인해보니 179개 중 105개 기숙사가 스프링클러가 미설치 되었다”면서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야간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은 “학교의 안전사고 방지와 배수구의 막힘으로 인한 피해 등을 미연에
한남대(총장 이광섭)는 지난 2일 기계공학과 김영진 교수가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김영진 교수는 기계공학과 에너지융합연구실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와 미래 소형 원자력 발전(SMR, Small Modular Re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1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윤 예비후보는 “돌아보니 우리 모두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 감염병 사태가 3년 차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오늘 현재까지도 수십만 단위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불안감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정말 많은 분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고 전했다.윤 예비후보는 이어 “인류는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하며 전진했다”면서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환난도 결국은 극복될 것이라”며 “특히, 교육을 통해 축적한 인류의 지혜는 그
대전 560플러스 희망위원회 이원배 위원장은 28일 대전 서구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키즈파파회원 250명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회에서 진행된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원배 560플러스희망위원회 위원장과 전선미 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키즈파파회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채계순 대전시의원·김창관 서구의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이재명 후보 지지와 정책을 널리 알려 달라 당부했다.이원배(키즈파파)·전선미(서구 민간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최옥술(초선, 비례) 의원이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유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이며 대전시 합계출산율 또한 0.81명으로 17개 전국 시도 중 15위라”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OECD 국가들은 자녀 양육에 있어 국가와 사회가 함께 부담하는 공공성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이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유성구는 출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보행자 안전 교통정책공약’이 법안으로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27일 어린이 보호구역 인증제 도입 및 난폭·보복운전 면허취소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 2019년 인구 기준 10만 명당 2.5명으로 OECD 평균의 2배 이상의 높은 보행자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를 통해 ‘보행자 교통안전 정책 5대 공약’을 발표하고 ▲ 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대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최옥술(초선, 비례) 의원이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먼저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만 ‘간호법’이 없다”며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 간호법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기존 ‘의료법’에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의 관련법이 한데 묶여 있다”면서 “인구 천명 당 간호사수는 OECD 평균 8.9명인데 반해 대한민국은 3.8명으로 절반 이하라”며 “코로나19로 더욱 과중되고 있는 업무의 현실 속에서 국내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최연숙(초선, 라선거구) 의원이 제89회 2차 정례회 제9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육서비스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초저출산이라는 상황에 아동을 둘러싼 열악한 보육환경이 큰 사회문제라”면서 “보육의 현장에서 유아를 향한 학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잠깐의 사회적인 이슈가 될뿐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은 이어 “우리나라는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다”면서 “교사 대 아동비율, 학급당 유아 수
충남의 높은 자살률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동일 의원)는 30일 충남도서관에서 국립공주병원·굿모닝충청과 공동으로 ‘충남이 제안하는 대선공약 마련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을 유지하고 있는 충남의 오명을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이날 좌담회는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국가 자살예방 정책의 현재와 미래’이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
“충남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 확충과 안정적인 보건의료인력 수급 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홍기후(초선, 당진1) 운영위원장은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지역특성별 공공의료 확충 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 등 감염병 대혼란으로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보편적인 공공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정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공공의료기관은 총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교원 부족 현상을 호소하며,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홍남기, 이하 기재부)·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등이 내놓은 교원정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31일 오전 10시 2021년 제14회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정부 교원정책에 대한 세종시교육청의 입장을 발표했다.최 교육감은 “세종의 학교에 교사가 부족하다”고 운을 뗀 후 “2021학년도 교원정원 배정이 교육부로부터 내려왔다”면서 “학교 신설과 학급 증설 등으로 필요한
유성구의회는 29일 이금선 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제2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구민이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필요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의 종합계획 및 교육 내용,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민주시민교육의 위탁 및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이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적 갈등 수준이 OECD 국가 27개국 중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를 향해 도계분쟁 결과에 대한 당진항 발전 후속 조치와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어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대상으로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과 대법원 판결 이후 정부차원의 조치 필요성을 역설했다.어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도에 경기도가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당진 땅을 빼앗아 갔다”면서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당진 땅을 빼앗긴 충남과 당진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