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올해의 친환경도시로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구는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0 친환경도시대상’에서 ‘에코시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선정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결과 평년보다 세 배 이상의 지원이 몰리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심의과정을 거쳐 결정, 대전 서구를 비롯한 6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구는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반딧불이 서식처·구봉산 가장자리 등 훼손 지역 생태계 복원사업,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 5일 용운동 에코포레아파트에서 열린 관리처분 임시총회에서 용운주공재건축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황 청장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지난 1일 대전도매시장 상인회의 감사패에 이어서 두 번째이다.용운주공재건축조합은 감사패 수여의 배경으로 그동안의 용운주공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황 청장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황인호 구청장은 ”용운주공재건축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합원이 하나 돼 화합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것”이라며 “재건축사업 선두 주자로
대전 동구는 11월 한 달 동안 관내 20곳의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등에서 각양각색 소비촉진 행사를 펼쳐왔던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원도심 골목상권 등의 부활을 향한 희망의 마중물이 됐다고 밝혔다.‘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은 침체된 상권 활성화와 함께 아직은 공식단체가 아닌 해당 골목 상인회의 결집과 자생력 회복에도 뜻깊은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지난달 6일 역전시장과 신도꼼지락시장의 경품지급 등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 행사는 9
대전 중구 오류동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오류동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오류동만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5개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오류동은 희망근로자 65명을 5개 조로 나눠 철로 변 옹벽 정비 사업, 수제 면 마스크 제작 사업, 잡풀 제거 사업, 생활 방역 활동, 취약계층 조사‧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그 중 철로변 옹벽 정비
대전 중구는 4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라면 500만 원 상당의 라면 기탁식을 가졌다.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등 중구 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양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용갑 구청장은 “추운 겨울철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비래동에 위치한 ‘에코브레드하우스’빵집을 대덕e나눔 10호점으로 지정하고, 선결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침체된 경제도 살리고 나눔 공동체를 키워가고자 추진하고 있는 대덕e나눔은, 그동안 관내 커피숍·서점·꽃집 등 9곳을 지정점포로 운영해 왔다.대덕e나눔은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대덕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지정된 점포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해 친구·연인·가족 등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에게 그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나눔운동이다.상품 구매는 지역화폐 대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다가오는 2021년 1월 1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신축년 대청호 해맞이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대청호 해맞이’는 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구정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내년에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축원 대북공연과 개회 퍼포먼스, 소원종이 달기 등 여러 소망 기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구는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 놓인 만큼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어렵게 해맞이 행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복수동에 위치한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에서 아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와 함께 바스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겨내기, 아이와 함께 바스붐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갑갑해 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관내 0∼7세 미만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와 보호자가 바스붐을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아이 손 씻기, 가정 방역 등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했으며, 가족과 함께 수행하는 미션으로 참여한 10명의 가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스마트 업무환경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총 520개 기관을 PC 영상회의·영상회의실 공통기반·GVPN·모바일 전자정부·스마트 워크센터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그 결과 5개 분야 1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GVPN 분야에 선정되었다.구는 올해 3월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를 처음 실시하면서 매뉴얼을 신속히 제작해 13회의 자체 교육을 하고, 재택근무를 하는 700여명의 공직자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정상 작동 여부 등의 기술지원으로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착한임대인 대상 재산세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6일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구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내년 2월 28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감면대상은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 소유주로,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해당 사업장 재산세 건축물분과 재산세 토지분에 대해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유흥주점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5일 아동과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는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아동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12개조로 편성돼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참여와 시민의식·안전과 보호·보건과 사회서비스·교육환경·주거환경에서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3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은 아동·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 조성, 청소년 의회 활성화, 과학도시 유성구만의 특징을 살릴 수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구청에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가운데 15개 지자체의 단체장·실무공무원·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했다.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지방자치 실현·지역사회 혁신·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5년 설립돼 현재 67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이날 2020년 추진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했다.또한 제3기 임원진에 대한 연임안을 상정해 가결함으로써, 상임회장에
대전 유성구가 유성과학축제 개막을 맞아 ’93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에게 명예주민증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올해의 과학문화도시’에 선정된 유성구는 93년 당시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과학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한 대전엑스포를 기억하며 한 차원 더 성장하는 과학도시 유성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날에는 유성구 캐릭터인 ‘유성이’도 함께 출연해 꿈돌이의 명예주민증 수여를 축하했다.정용래 구청장은 “꿈돌이가 최근 유행인 레트로 감성과 더해져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상징적인 캐릭터로 떠올라 명예주민증을 수여하게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일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2020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는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주민과 공유하고 온라인을 통한 착한 소비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톡톡Talk! 사회적경제!’에서는 김은경 유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장, 김은희 초원미래나눔 대표 등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된다.토크쇼에 이어 사회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사회적
대전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0년 빈집정비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시작한 정비사업은 도심 내 노후 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폐‧공가를 철거하고 공공용도 부지를 조성해 2년 이상 마을주민이 함께 사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시 최초로 시작해 2019년 행정안전부 우수시책에 선정되기도 했다.구는 올해 선화동·부사동·문화동 등 3곳의 폐‧공가를 철거해 주차장·주민쉼터 부지를 조성했다.올해까지 모두 51개 빈집을 헐어 마을텃밭·공공 주차장·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대전 중구는 10월 12일부터 48일간 진행한 코로나19 피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지원사업에 총 2,834가구가 신청하며 당초 목표치를 초과한 102.1% 신청률을 기록했다.이번 사업은 실직‧휴폐업 등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추진된 정부재난지원사업이다.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병행해 접수를 진행했다.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별도의 전담 TF팀과 콜센터를 운영했다.다각적인 매체를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누구나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나누고,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리본 상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리본 상자는 갈마2동의 최대 현안인 환경문제를 나눔과 공유를 통해 해소하는 단풍마을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지역대학인 한남대가 협력하여 제작했다.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리본 상자에는 도서·의류·장난감·공구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놓을 수 있고, 이 물건을 필요로 하는 주민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단, 낡거나 고장으로 사용이 힘든 물건·변
대전 서구는 3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한강라이프(주)로부터 덴탈 마스크 2만 장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받은 덴탈 마스크는 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애쓰는 공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노지현 대표는 “전 국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금 코로나 방역 활동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해 주는 공직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장종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서구 천여 공직자에게는 큰 힘이 되고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식되어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다함께돌봄센터 용전동 무지개’는 구에서 두 번째로 개소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로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생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됐다.이날 개소식에는 돌봄센터 학부모와 아동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가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기념사·축사·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다함께돌봄센터 용전동 무지개’는 4일부터 최대 3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프로그램 및 놀이 지도 등 본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족은 모두 이용 가능하다.황인호 구청장은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다가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침의 준수 속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표창 수여 분산 실시했다며, 올 한해 다가미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선정된 29명의 대상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다가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의 동구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2018년 4월 증평 모녀 사건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하고 있다.현재 구에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