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마스크 2만 장 기탁

3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한강라이프(주)는 구에 덴탈 마스크 2만 장을 기탁했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3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한강라이프(주)로부터 덴탈 마스크 2만 장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덴탈 마스크는 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애쓰는 공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노지현 대표는 “전 국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금 코로나 방역 활동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해 주는 공직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서구 천여 공직자에게는 큰 힘이 되고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식되어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촌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강라이프(주)는 10월에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3만 5천 장을 기탁한 바 있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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