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주공재건축정비사업 준공에 따른 공로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 5일 용운주공재건축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 5일 용운동 에코포레아파트에서 열린 관리처분 임시총회에서 용운주공재건축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황 청장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지난 1일 대전도매시장 상인회의 감사패에 이어서 두 번째이다.

용운주공재건축조합은 감사패 수여의 배경으로 그동안의 용운주공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황 청장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용운주공재건축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합원이 하나 돼 화합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것”이라며 “재건축사업 선두 주자로 힘써 주신 조합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관내에 추진 중인 다른 재개발·재건축단지도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은 2017년 8월 1130세대 철거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착공했으며 2020년 11월 2267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준공인가를 마치고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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